“야당, 광란의 칼춤” 대통령 담화에 “극단적 망상”·“대광인” [지금뉴스]
입력 2024.12.12 (16:20)
수정 2024.12.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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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야당이 일제히 규탄했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12일) "극단적 망상의 표출이고, 불법 계엄 발동의 자백"이라며 "이미 탄핵을 염두에 두고 헌재 변론 요지를 미리 낭독해 극우의 소요를 선동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고 수준이 과대망상 편집증 환자 수준임이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라, 대광인"이라며 "스스로가 정상이 아님을 오늘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6개 야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내란행위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공동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과 협의했냐는 질문에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내란죄에 대해서 국정조사가 필요하단 것은 여당 의원들도 함께할 것이라고 본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어제(11일) 우원식 국회의장도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며 윤 대통령의 공개 증언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12일) "극단적 망상의 표출이고, 불법 계엄 발동의 자백"이라며 "이미 탄핵을 염두에 두고 헌재 변론 요지를 미리 낭독해 극우의 소요를 선동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고 수준이 과대망상 편집증 환자 수준임이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라, 대광인"이라며 "스스로가 정상이 아님을 오늘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6개 야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내란행위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공동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과 협의했냐는 질문에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내란죄에 대해서 국정조사가 필요하단 것은 여당 의원들도 함께할 것이라고 본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어제(11일) 우원식 국회의장도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며 윤 대통령의 공개 증언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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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광란의 칼춤” 대통령 담화에 “극단적 망상”·“대광인”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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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2 16:20:11
- 수정2024-12-12 16:22:55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야당이 일제히 규탄했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12일) "극단적 망상의 표출이고, 불법 계엄 발동의 자백"이라며 "이미 탄핵을 염두에 두고 헌재 변론 요지를 미리 낭독해 극우의 소요를 선동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고 수준이 과대망상 편집증 환자 수준임이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라, 대광인"이라며 "스스로가 정상이 아님을 오늘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6개 야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내란행위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공동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과 협의했냐는 질문에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내란죄에 대해서 국정조사가 필요하단 것은 여당 의원들도 함께할 것이라고 본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어제(11일) 우원식 국회의장도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며 윤 대통령의 공개 증언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12일) "극단적 망상의 표출이고, 불법 계엄 발동의 자백"이라며 "이미 탄핵을 염두에 두고 헌재 변론 요지를 미리 낭독해 극우의 소요를 선동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고 수준이 과대망상 편집증 환자 수준임이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라, 대광인"이라며 "스스로가 정상이 아님을 오늘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6개 야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내란행위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공동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과 협의했냐는 질문에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내란죄에 대해서 국정조사가 필요하단 것은 여당 의원들도 함께할 것이라고 본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어제(11일) 우원식 국회의장도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며 윤 대통령의 공개 증언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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