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촉구 시국선언 계속…14일 대규모 상경 예고
입력 2024.12.12 (23:20)
수정 2024.12.13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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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대통령 탄핵 요구 집회와 시위는 백두대간을 넘어 강원 영서지역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 시민단체와 더불어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랐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소속 유상범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 모인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촉구합니다.
비상계엄 해제와 대통령 탄핵안 의결에 참여하지 않은 유상범 국회의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이어집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시민단체 소속 주민들입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탄핵에 나서라고 국민의힘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자진사퇴를 사실상 거부한 대국민 담화에 대해서도 비난했습니다.
[허필홍/더불어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 : "국민이 신속히 안정될 수 있는 그런 길이 탄핵만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렇게 힘을 모아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학생들도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한림대학교 학생들은 윤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은 명백한 위헌이자 내란 행위라며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김유진/한림대학교 환경공학과 : "국회를 군홧발로 짓밟고, 국민을 불안감에 빠트려 알량한 권력을 연장하려는 자에게 한시라도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각계의 집회와 시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야당 소속 당원과 각 지역 시민단체, 주민들은 이달 14일 예정된 대통령 탄핵안 통과를 위해 국회로 상경한 뒤 대규모 집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최중호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대통령 탄핵 요구 집회와 시위는 백두대간을 넘어 강원 영서지역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 시민단체와 더불어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랐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소속 유상범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 모인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촉구합니다.
비상계엄 해제와 대통령 탄핵안 의결에 참여하지 않은 유상범 국회의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이어집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시민단체 소속 주민들입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탄핵에 나서라고 국민의힘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자진사퇴를 사실상 거부한 대국민 담화에 대해서도 비난했습니다.
[허필홍/더불어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 : "국민이 신속히 안정될 수 있는 그런 길이 탄핵만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렇게 힘을 모아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학생들도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한림대학교 학생들은 윤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은 명백한 위헌이자 내란 행위라며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김유진/한림대학교 환경공학과 : "국회를 군홧발로 짓밟고, 국민을 불안감에 빠트려 알량한 권력을 연장하려는 자에게 한시라도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각계의 집회와 시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야당 소속 당원과 각 지역 시민단체, 주민들은 이달 14일 예정된 대통령 탄핵안 통과를 위해 국회로 상경한 뒤 대규모 집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최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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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촉구 시국선언 계속…14일 대규모 상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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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2 23:20:59
- 수정2024-12-13 06:26:34
[앵커]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대통령 탄핵 요구 집회와 시위는 백두대간을 넘어 강원 영서지역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 시민단체와 더불어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랐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소속 유상범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 모인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촉구합니다.
비상계엄 해제와 대통령 탄핵안 의결에 참여하지 않은 유상범 국회의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이어집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시민단체 소속 주민들입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탄핵에 나서라고 국민의힘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자진사퇴를 사실상 거부한 대국민 담화에 대해서도 비난했습니다.
[허필홍/더불어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 : "국민이 신속히 안정될 수 있는 그런 길이 탄핵만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렇게 힘을 모아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학생들도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한림대학교 학생들은 윤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은 명백한 위헌이자 내란 행위라며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김유진/한림대학교 환경공학과 : "국회를 군홧발로 짓밟고, 국민을 불안감에 빠트려 알량한 권력을 연장하려는 자에게 한시라도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각계의 집회와 시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야당 소속 당원과 각 지역 시민단체, 주민들은 이달 14일 예정된 대통령 탄핵안 통과를 위해 국회로 상경한 뒤 대규모 집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최중호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대통령 탄핵 요구 집회와 시위는 백두대간을 넘어 강원 영서지역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 시민단체와 더불어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랐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소속 유상범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 모인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촉구합니다.
비상계엄 해제와 대통령 탄핵안 의결에 참여하지 않은 유상범 국회의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이어집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시민단체 소속 주민들입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탄핵에 나서라고 국민의힘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자진사퇴를 사실상 거부한 대국민 담화에 대해서도 비난했습니다.
[허필홍/더불어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 : "국민이 신속히 안정될 수 있는 그런 길이 탄핵만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렇게 힘을 모아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학생들도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한림대학교 학생들은 윤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은 명백한 위헌이자 내란 행위라며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김유진/한림대학교 환경공학과 : "국회를 군홧발로 짓밟고, 국민을 불안감에 빠트려 알량한 권력을 연장하려는 자에게 한시라도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각계의 집회와 시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야당 소속 당원과 각 지역 시민단체, 주민들은 이달 14일 예정된 대통령 탄핵안 통과를 위해 국회로 상경한 뒤 대규모 집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최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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