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성폭력 피해자들, 국가 상대 손배소 제기
입력 2024.12.13 (08:04)
수정 2024.12.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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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44년 만에 국가에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5·18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피해자 증언 모임 '열매'는 어제(12일) 피해자 14명과 이들을 부양하는 가족 3명 등 모두 17명이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피해자 14명 중 13명의 피해사실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진실로 밝혀졌고, 일부 내용은 국가보고서에 담겼습니다.
5·18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피해자 증언 모임 '열매'는 어제(12일) 피해자 14명과 이들을 부양하는 가족 3명 등 모두 17명이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피해자 14명 중 13명의 피해사실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진실로 밝혀졌고, 일부 내용은 국가보고서에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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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성폭력 피해자들, 국가 상대 손배소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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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3 08:04:29
- 수정2024-12-13 09:02:50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44년 만에 국가에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5·18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피해자 증언 모임 '열매'는 어제(12일) 피해자 14명과 이들을 부양하는 가족 3명 등 모두 17명이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피해자 14명 중 13명의 피해사실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진실로 밝혀졌고, 일부 내용은 국가보고서에 담겼습니다.
5·18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피해자 증언 모임 '열매'는 어제(12일) 피해자 14명과 이들을 부양하는 가족 3명 등 모두 17명이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피해자 14명 중 13명의 피해사실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진실로 밝혀졌고, 일부 내용은 국가보고서에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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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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