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선 “탄핵 반대”…가결되자 차분함속 집회
입력 2024.12.14 (21:45)
수정 2024.12.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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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화문광장 인근에서는 보수 성향 단체들이 모여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이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탄핵 반대! 탄핵 반대!"]
태극기와 성조기가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보수 성향 단체들은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외쳤습니다.
["아아 계엄선포! 아아 신의 한 수!"]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전창성/서울 중구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거기를 들어가서 보려고 그러면, 평시는 안 되니까 특별 계엄 선포한 거 아니겠어요?"]
하지만 탄핵 소추안은 국회에서 가결됐고.
["절대로 탄핵이 가결됐다고 기죽지 마십시오. 우리가 이겼습니다."]
이후 차분해진 분위기에서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한 여당 의원들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홍찬희/경기 성남 : "집권 여당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배신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이 세운 대통령을 어떻게 이렇게 보호하지도 않고 멋대로 탄핵 가결에 찬성해서."]
보수성향 단체들은 탄핵안이 가결돼도 달라질 건 없다며, 다음 주말에도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이현모
광화문광장 인근에서는 보수 성향 단체들이 모여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이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탄핵 반대! 탄핵 반대!"]
태극기와 성조기가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보수 성향 단체들은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외쳤습니다.
["아아 계엄선포! 아아 신의 한 수!"]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전창성/서울 중구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거기를 들어가서 보려고 그러면, 평시는 안 되니까 특별 계엄 선포한 거 아니겠어요?"]
하지만 탄핵 소추안은 국회에서 가결됐고.
["절대로 탄핵이 가결됐다고 기죽지 마십시오. 우리가 이겼습니다."]
이후 차분해진 분위기에서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한 여당 의원들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홍찬희/경기 성남 : "집권 여당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배신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이 세운 대통령을 어떻게 이렇게 보호하지도 않고 멋대로 탄핵 가결에 찬성해서."]
보수성향 단체들은 탄핵안이 가결돼도 달라질 건 없다며, 다음 주말에도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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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에선 “탄핵 반대”…가결되자 차분함속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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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4 2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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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인근에서는 보수 성향 단체들이 모여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이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탄핵 반대! 탄핵 반대!"]
태극기와 성조기가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보수 성향 단체들은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외쳤습니다.
["아아 계엄선포! 아아 신의 한 수!"]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전창성/서울 중구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거기를 들어가서 보려고 그러면, 평시는 안 되니까 특별 계엄 선포한 거 아니겠어요?"]
하지만 탄핵 소추안은 국회에서 가결됐고.
["절대로 탄핵이 가결됐다고 기죽지 마십시오. 우리가 이겼습니다."]
이후 차분해진 분위기에서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한 여당 의원들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홍찬희/경기 성남 : "집권 여당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배신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이 세운 대통령을 어떻게 이렇게 보호하지도 않고 멋대로 탄핵 가결에 찬성해서."]
보수성향 단체들은 탄핵안이 가결돼도 달라질 건 없다며, 다음 주말에도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이현모
광화문광장 인근에서는 보수 성향 단체들이 모여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이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탄핵 반대! 탄핵 반대!"]
태극기와 성조기가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보수 성향 단체들은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외쳤습니다.
["아아 계엄선포! 아아 신의 한 수!"]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전창성/서울 중구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거기를 들어가서 보려고 그러면, 평시는 안 되니까 특별 계엄 선포한 거 아니겠어요?"]
하지만 탄핵 소추안은 국회에서 가결됐고.
["절대로 탄핵이 가결됐다고 기죽지 마십시오. 우리가 이겼습니다."]
이후 차분해진 분위기에서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한 여당 의원들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홍찬희/경기 성남 : "집권 여당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배신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이 세운 대통령을 어떻게 이렇게 보호하지도 않고 멋대로 탄핵 가결에 찬성해서."]
보수성향 단체들은 탄핵안이 가결돼도 달라질 건 없다며, 다음 주말에도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조원준/영상편집: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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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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