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 출토 백자에서 ‘용왕’ 글자 확인

입력 2024.12.16 (08:08) 수정 2024.12.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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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과 월지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백자에서 '용왕'(龍王)이라는 글자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출토품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조선시대 자기 조각 130여 점에서 먹물로 글씨를 쓴 묵서(墨書)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확인한 묵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용왕' 글자이며, 학계는 월지에서 지낸 용왕 관련 제사와 연관돼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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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동궁 출토 백자에서 ‘용왕’ 글자 확인
    • 입력 2024-12-16 08:08:34
    • 수정2024-12-16 08:56:03
    뉴스광장(대구)
경주 동궁과 월지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백자에서 '용왕'(龍王)이라는 글자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출토품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조선시대 자기 조각 130여 점에서 먹물로 글씨를 쓴 묵서(墨書)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확인한 묵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용왕' 글자이며, 학계는 월지에서 지낸 용왕 관련 제사와 연관돼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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