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슈] 제68회 전남 문화상 시상식 외

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선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이슈' 시간입니다.

월요일인 오늘(16)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자들에게 전라남도 문화상이 수여됩니다.

전라남도 문화상 시상식은 올해로 68회째를 맞았는데요.

지역 문화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남 문화상에는 강성남 담양문화원장을 비롯해 윤진철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등 6명이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또 예향 전남의 명성을 드높인 원로 예술인 등 8명에게 전라남도 명예예술인 지정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내년에 광주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창립 총회를 개최합니다.

내년 9월에 열리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는 전 세계 90여개 국 9백여 명이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 참가합니다.

대회 운영 전반을 지원한 조직위원회는 60여 명 규모로 꾸려졌고요.

대외홍보와 대회시설 인프라 확보, 경기진행 준비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20일 금요일에는 '현대 로템'과 전라남도,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습니다.

현대 로템은 발사체와 추진체 시험설비 전문화를 비롯해 메탄엔진 개발 등 우주산업 관련 기술을 강화해나가고 있는데요.

전라남도와 고흥군, 현대로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에 있는 우주국가산단의 입주와 제조시설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주이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