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증가 주춤…소비·고용 부진
입력 2024.12.16 (10:19)
수정 2024.12.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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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세가 주춤하고 소비와 고용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낸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6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 5천 명 줄었습니다.
내국인 감소세 속에서 외국인 역시 항공편 증가 폭이 작아지며 오름세가 둔화했습니다.
지난 10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감소했고, 내국인 신용카드 사용액도 관광객을 중심으로 4.2% 감소했습니다.
취업자 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 명이 줄면서, 7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낸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6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 5천 명 줄었습니다.
내국인 감소세 속에서 외국인 역시 항공편 증가 폭이 작아지며 오름세가 둔화했습니다.
지난 10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감소했고, 내국인 신용카드 사용액도 관광객을 중심으로 4.2% 감소했습니다.
취업자 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 명이 줄면서, 7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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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증가 주춤…소비·고용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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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6 10:19:47
- 수정2024-12-16 10:37:43
제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세가 주춤하고 소비와 고용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낸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6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 5천 명 줄었습니다.
내국인 감소세 속에서 외국인 역시 항공편 증가 폭이 작아지며 오름세가 둔화했습니다.
지난 10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감소했고, 내국인 신용카드 사용액도 관광객을 중심으로 4.2% 감소했습니다.
취업자 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 명이 줄면서, 7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낸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6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 5천 명 줄었습니다.
내국인 감소세 속에서 외국인 역시 항공편 증가 폭이 작아지며 오름세가 둔화했습니다.
지난 10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감소했고, 내국인 신용카드 사용액도 관광객을 중심으로 4.2% 감소했습니다.
취업자 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 명이 줄면서, 7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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