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방의회 3곳 해외 출장 문제 적발
입력 2024.12.16 (19:55)
수정 2024.12.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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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지방의회 해외 출장 실태 점검에서 대구시의회와 동구·수성구의회가 적발됐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올해 호주 출장 당시 출장 대상인 시의원 2명이 이른바 '셀프 심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수성구의회는 지난해 유럽 출장 때 바티칸 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인솔자 비용으로 3백만 원을 지출했고, 대구 동구의회는 의원 1명이 출장을 취소하고도 여비를 환불받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올해 호주 출장 당시 출장 대상인 시의원 2명이 이른바 '셀프 심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수성구의회는 지난해 유럽 출장 때 바티칸 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인솔자 비용으로 3백만 원을 지출했고, 대구 동구의회는 의원 1명이 출장을 취소하고도 여비를 환불받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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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지방의회 3곳 해외 출장 문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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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6 19:55:56
- 수정2024-12-16 20:06:10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지방의회 해외 출장 실태 점검에서 대구시의회와 동구·수성구의회가 적발됐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올해 호주 출장 당시 출장 대상인 시의원 2명이 이른바 '셀프 심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수성구의회는 지난해 유럽 출장 때 바티칸 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인솔자 비용으로 3백만 원을 지출했고, 대구 동구의회는 의원 1명이 출장을 취소하고도 여비를 환불받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올해 호주 출장 당시 출장 대상인 시의원 2명이 이른바 '셀프 심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수성구의회는 지난해 유럽 출장 때 바티칸 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인솔자 비용으로 3백만 원을 지출했고, 대구 동구의회는 의원 1명이 출장을 취소하고도 여비를 환불받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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