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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대구)

경산 문명고 한국사 복수 교재 채택 결정

입력 2024.12.16 (19:57) 수정 2024.12.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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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선정 과정에 정치 이념 논란을 불러온 경산 문명고가 역사 과목 수업에서 복수 교과서를 채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명고등학교는 내년도 신입생 한국사 수업에 이념 편향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학력평가원 교과서 외에도 인정된 9종 한국사 교과서 가운데 하나를 보조 교재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조 교재는 해당 교과목 교사가 직접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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