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수 혼입’ 매일유업 광주공장 현장 조사
입력 2024.12.17 (08:15)
수정 2024.12.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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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제품에 세척수가 섞여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광주시가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6일) 매일유업 광주공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후 25개 품목, 131팩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앞서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 일부 제품에 밸브 오작동으로 1초간 세척수가 혼입됐다며 제조 일자가 9월 19일이고, 소비기한이 내년 2월 16일인 제품 14만 7천여 개를 회수하고 있습니다.
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문제의 제품은 약 50개로 고객사 1곳에 납품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에서 부족했음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6일) 매일유업 광주공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후 25개 품목, 131팩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앞서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 일부 제품에 밸브 오작동으로 1초간 세척수가 혼입됐다며 제조 일자가 9월 19일이고, 소비기한이 내년 2월 16일인 제품 14만 7천여 개를 회수하고 있습니다.
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문제의 제품은 약 50개로 고객사 1곳에 납품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에서 부족했음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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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척수 혼입’ 매일유업 광주공장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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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7 08:15:23
- 수정2024-12-17 09:09:01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제품에 세척수가 섞여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광주시가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6일) 매일유업 광주공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후 25개 품목, 131팩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앞서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 일부 제품에 밸브 오작동으로 1초간 세척수가 혼입됐다며 제조 일자가 9월 19일이고, 소비기한이 내년 2월 16일인 제품 14만 7천여 개를 회수하고 있습니다.
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문제의 제품은 약 50개로 고객사 1곳에 납품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에서 부족했음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6일) 매일유업 광주공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후 25개 품목, 131팩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앞서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 일부 제품에 밸브 오작동으로 1초간 세척수가 혼입됐다며 제조 일자가 9월 19일이고, 소비기한이 내년 2월 16일인 제품 14만 7천여 개를 회수하고 있습니다.
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문제의 제품은 약 50개로 고객사 1곳에 납품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에서 부족했음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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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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