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더불어민주당에게 듣는 현 상황은?

[앵커]

이슈 K 시간입니다.

지난 주말, 국회에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면서 여야의 움직임에 국민들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 사퇴 이후 여당인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고, 야당인 민주당은 국정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북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탄핵 표결 이후 정치권 상황,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8년 만입니다.

결과, 예상하셨습니까?

[앵커]

탄핵안 통과 이후, 여당인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 반면, 민주당은 민생 안정을 위해 국정안정협의체를 제안했습니다.

탄핵안 통과 이후, 당내 상황은 어떤지, 그리고 앞으로 민주당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앵커]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대통령 탄핵 요구를 인용하면 조기 대선은 불가피합니다.

그때까지 여야는 주도권을 잡기 위한 대치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 민생 안정은 또 뒷전으로 밀리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큽니다.

특히 전북은 모든 지역구가 민주당 의원인 만큼 민생이나 지역 현안 해결에 있어서 더 관심이 쏠리는데, 복안이 궁금합니다.

[앵커]

민주당의 추경 제안과 관련해서 상임위 단계에서 증액됐던 4천억 원을 되살린다거나 대광법 등 멈춰 선 지역 현안과 법안들 구체적으로 어떻게 처리할 건지 계획이 있으십니까?

[앵커]

윤 대통령 탄핵 여부는 이제 헌법재판소 결정만 남았습니다.

민주당 핵심 당직자인 사무총장으로서 의원님 역할도 중요해졌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고 계시고, 의원님은 어떤 역할을 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