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반려견 짖는 소리에 흉기 든 이웃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2.18 (07:29) 수정 2024.12.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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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반려견'입니다.

반려동물 키우는 집이 늘어나면서 이른바 '층견 소음' 이라고 불릴만한 갈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6월 인천의 한 공동 주택에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개 짖는 소리에 60대 남성 A 씨가 견주가 사는 이웃집을 찾아간 겁니다.

현관문을 걷어찬 A 씨는 제지하던 이웃집 여성을 주먹으로 때려 코뼈를 부러뜨렸고, 여성의 남편과 아들도 폭행했는데요.

흉기를 가지고 돌아와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A 씨는 상해와 특수협박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고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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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끄러워!”…반려견 짖는 소리에 흉기 든 이웃 [잇슈 키워드]
    • 입력 2024-12-18 07:29:40
    • 수정2024-12-18 07: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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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는 집이 늘어나면서 이른바 '층견 소음' 이라고 불릴만한 갈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6월 인천의 한 공동 주택에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개 짖는 소리에 60대 남성 A 씨가 견주가 사는 이웃집을 찾아간 겁니다.

현관문을 걷어찬 A 씨는 제지하던 이웃집 여성을 주먹으로 때려 코뼈를 부러뜨렸고, 여성의 남편과 아들도 폭행했는데요.

흉기를 가지고 돌아와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A 씨는 상해와 특수협박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았고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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