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충청광역연합 출범…의미와 과제는?

[앵커]

충청권 4개 시도로 구성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전국 최초의 특별지자체로서 지역에 어떤 변화와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이와 관련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오늘 '충청광역연합'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원장님도 그 자리에 참석하셨는데요.

주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습니까?

[앵커]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도 볼 수가 있는데요.

충청광역연합 출범의 의미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앵커]

앞서 어제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원 구성을 놓고 지역 안배 논란이 불거져 의원 간에 불편한 기색이 흘렀죠.

시작부터 쉽지 않은 첫발을 내딛게 됐는데요.

어제 임시회 투표 결과가 합의안과 달랐던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충청광역연합.

기대의 시선도 많지만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선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은데요.

그중에서 선결 과제를 꼽는다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