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농민들의 성난 목소리…“퇴진하고 해체하라”

입력 2024.12.18 (19:34) 수정 2024.12.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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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있던 지난 13일, 제주지역 농민들의 성난 목소리가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앞에 울려퍼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뿐 아니라 정부 여당, 외면받는 농업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농민대회가 열린 건데요,

직접 농민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김만호 의장 자리했습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탄핵 표결 지켜보셨을텐데, 어떤 심정이었습니까?

[앵커]

이번에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끌어낸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앵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지난주 금요일, 농민단체에서 관을 들고, 영정사진에 달걀을 투척하고 헌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기획 의도가 궁금한데요?

[앵커]

탄핵안이 가결됐지만 전국적으로 농민들의 집회는 이어간다고 들었습니다.

바로 내일 충남에서 트랙터 행진에 나설 예정이죠?

[앵커]

이번 행진을 계획하면서 목표와 요구 사항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해주신다면?

[앵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농민들의 성난 목소리에 정부는 어떤 응답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줄고, 소비 침체 등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제주도와 지역 정치권에도 한 마디 하신다면?

[앵커]

농민들이 좀 더 어깨 펴고 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출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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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 농민들의 성난 목소리…“퇴진하고 해체하라”
    • 입력 2024-12-18 19:34:20
    • 수정2024-12-18 19:57:07
    뉴스7(제주)
[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있던 지난 13일, 제주지역 농민들의 성난 목소리가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앞에 울려퍼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뿐 아니라 정부 여당, 외면받는 농업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농민대회가 열린 건데요,

직접 농민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김만호 의장 자리했습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탄핵 표결 지켜보셨을텐데, 어떤 심정이었습니까?

[앵커]

이번에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끌어낸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앵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지난주 금요일, 농민단체에서 관을 들고, 영정사진에 달걀을 투척하고 헌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기획 의도가 궁금한데요?

[앵커]

탄핵안이 가결됐지만 전국적으로 농민들의 집회는 이어간다고 들었습니다.

바로 내일 충남에서 트랙터 행진에 나설 예정이죠?

[앵커]

이번 행진을 계획하면서 목표와 요구 사항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해주신다면?

[앵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농민들의 성난 목소리에 정부는 어떤 응답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줄고, 소비 침체 등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제주도와 지역 정치권에도 한 마디 하신다면?

[앵커]

농민들이 좀 더 어깨 펴고 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출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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