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을 담은 영화 ‘무진연가’…모레 시사회
입력 2024.12.18 (19:37)
수정 2024.12.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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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를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로 무등산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런 무등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삼아 청춘의 사랑을 다룬 영화가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희귀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22살 소녀 무진.
마지막을 보내려 찾은 한 암자에서 무명 연극배우 준기를 만납니다.
생의 끝자락에서 처음 느낀 사랑의 감정을 풀어나갑니다.
[임보현/협동조합 어감·공동제작사 : "자극적인 콘텐츠가 난무하는 이런 시대 속에서 '무진연가'는 굉장히 잔잔하고 남녀의 순순한 그런 사랑이 돋보이는…."]
두 청춘의 사랑을 다룬 영화 '무진연가'.
무등산의 옛 이름을 따온 것처럼 주 무대는 광주입니다.
안개 자욱한 무등산 절경과 주상절리, 관음암이 담겼고.
송정역과 전일빌딩 등이 주 촬영지로 화면에 등장합니다.
[임보현/협동조합 어감·공동제작사 : "이렇게 광주를 배경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광주도 굉장히 아름다운 공간이 많고 활용할 수 있는 로케이션 현장이 있다는 것을…."]
공동제작사는 지역의 청년으로 구성된 작은 협동조합.
광주와 전남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와 시민 등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척박한 지역의 영화 제작 여건을 딛고, 광주의 아름다움과 콘텐츠 역량을 보여주려 1년 가까이 노력을 쏟았습니다.
[임보현/협동조합 어감·공동제작사 : "광주를 한번 가보고 싶다. 나도 저 화면 속에 있는 그런 장소를 한번 직접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광주를 대표하는 영화로 남았으면 합니다."]
'무진연가'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오는 20일 전일빌딩245에서 시민 대상 시사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화면제공:협동조합 어감
광주를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로 무등산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런 무등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삼아 청춘의 사랑을 다룬 영화가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희귀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22살 소녀 무진.
마지막을 보내려 찾은 한 암자에서 무명 연극배우 준기를 만납니다.
생의 끝자락에서 처음 느낀 사랑의 감정을 풀어나갑니다.
[임보현/협동조합 어감·공동제작사 : "자극적인 콘텐츠가 난무하는 이런 시대 속에서 '무진연가'는 굉장히 잔잔하고 남녀의 순순한 그런 사랑이 돋보이는…."]
두 청춘의 사랑을 다룬 영화 '무진연가'.
무등산의 옛 이름을 따온 것처럼 주 무대는 광주입니다.
안개 자욱한 무등산 절경과 주상절리, 관음암이 담겼고.
송정역과 전일빌딩 등이 주 촬영지로 화면에 등장합니다.
[임보현/협동조합 어감·공동제작사 : "이렇게 광주를 배경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광주도 굉장히 아름다운 공간이 많고 활용할 수 있는 로케이션 현장이 있다는 것을…."]
공동제작사는 지역의 청년으로 구성된 작은 협동조합.
광주와 전남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와 시민 등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척박한 지역의 영화 제작 여건을 딛고, 광주의 아름다움과 콘텐츠 역량을 보여주려 1년 가까이 노력을 쏟았습니다.
[임보현/협동조합 어감·공동제작사 : "광주를 한번 가보고 싶다. 나도 저 화면 속에 있는 그런 장소를 한번 직접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광주를 대표하는 영화로 남았으면 합니다."]
'무진연가'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오는 20일 전일빌딩245에서 시민 대상 시사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화면제공:협동조합 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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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8 20: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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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로 무등산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런 무등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삼아 청춘의 사랑을 다룬 영화가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희귀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22살 소녀 무진.
마지막을 보내려 찾은 한 암자에서 무명 연극배우 준기를 만납니다.
생의 끝자락에서 처음 느낀 사랑의 감정을 풀어나갑니다.
[임보현/협동조합 어감·공동제작사 : "자극적인 콘텐츠가 난무하는 이런 시대 속에서 '무진연가'는 굉장히 잔잔하고 남녀의 순순한 그런 사랑이 돋보이는…."]
두 청춘의 사랑을 다룬 영화 '무진연가'.
무등산의 옛 이름을 따온 것처럼 주 무대는 광주입니다.
안개 자욱한 무등산 절경과 주상절리, 관음암이 담겼고.
송정역과 전일빌딩 등이 주 촬영지로 화면에 등장합니다.
[임보현/협동조합 어감·공동제작사 : "이렇게 광주를 배경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광주도 굉장히 아름다운 공간이 많고 활용할 수 있는 로케이션 현장이 있다는 것을…."]
공동제작사는 지역의 청년으로 구성된 작은 협동조합.
광주와 전남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와 시민 등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척박한 지역의 영화 제작 여건을 딛고, 광주의 아름다움과 콘텐츠 역량을 보여주려 1년 가까이 노력을 쏟았습니다.
[임보현/협동조합 어감·공동제작사 : "광주를 한번 가보고 싶다. 나도 저 화면 속에 있는 그런 장소를 한번 직접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광주를 대표하는 영화로 남았으면 합니다."]
'무진연가'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오는 20일 전일빌딩245에서 시민 대상 시사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화면제공:협동조합 어감
광주를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로 무등산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런 무등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삼아 청춘의 사랑을 다룬 영화가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희귀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22살 소녀 무진.
마지막을 보내려 찾은 한 암자에서 무명 연극배우 준기를 만납니다.
생의 끝자락에서 처음 느낀 사랑의 감정을 풀어나갑니다.
[임보현/협동조합 어감·공동제작사 : "자극적인 콘텐츠가 난무하는 이런 시대 속에서 '무진연가'는 굉장히 잔잔하고 남녀의 순순한 그런 사랑이 돋보이는…."]
두 청춘의 사랑을 다룬 영화 '무진연가'.
무등산의 옛 이름을 따온 것처럼 주 무대는 광주입니다.
안개 자욱한 무등산 절경과 주상절리, 관음암이 담겼고.
송정역과 전일빌딩 등이 주 촬영지로 화면에 등장합니다.
[임보현/협동조합 어감·공동제작사 : "이렇게 광주를 배경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광주도 굉장히 아름다운 공간이 많고 활용할 수 있는 로케이션 현장이 있다는 것을…."]
공동제작사는 지역의 청년으로 구성된 작은 협동조합.
광주와 전남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와 시민 등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척박한 지역의 영화 제작 여건을 딛고, 광주의 아름다움과 콘텐츠 역량을 보여주려 1년 가까이 노력을 쏟았습니다.
[임보현/협동조합 어감·공동제작사 : "광주를 한번 가보고 싶다. 나도 저 화면 속에 있는 그런 장소를 한번 직접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광주를 대표하는 영화로 남았으면 합니다."]
'무진연가'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오는 20일 전일빌딩245에서 시민 대상 시사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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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안재훈/화면제공:협동조합 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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