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의원 현수막에 낙서 테러…경찰 수사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의 현수막에 욕설 섞인 낙서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김상욱 의원 지역사무실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인근 폐쇄회로 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당 활동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 설치한 현수막을 훼손할 경우 정당법, 옥외광고물 관리법 등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