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폭염 여파 겨울까지…감귤·딸기 가격 고공행진
입력 2024.12.19 (12:29)
수정 2024.12.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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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한파가 나타나고 있지만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겨울철 인기 과일 감귤과 딸기의 가격이 크게 오르는 등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노지 감귤 10개의 평균 소매 가격은 1년 전보다 18% 비싸고, 평년과 비교하면 47%나 올랐습니다.
딸기의 평균 소매가 역시 작년보다 14%, 평년 대비 24%가 올랐는데, 감귤은 폭염으로 껍질이 망가지는 '열과' 피해가 컸고, 딸기는 고온 때문에 생육이 지연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노지 감귤 10개의 평균 소매 가격은 1년 전보다 18% 비싸고, 평년과 비교하면 47%나 올랐습니다.
딸기의 평균 소매가 역시 작년보다 14%, 평년 대비 24%가 올랐는데, 감귤은 폭염으로 껍질이 망가지는 '열과' 피해가 컸고, 딸기는 고온 때문에 생육이 지연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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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는 말한다] 폭염 여파 겨울까지…감귤·딸기 가격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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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9 12:29:26
- 수정2024-12-19 12:36:20
본격적인 한파가 나타나고 있지만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겨울철 인기 과일 감귤과 딸기의 가격이 크게 오르는 등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노지 감귤 10개의 평균 소매 가격은 1년 전보다 18% 비싸고, 평년과 비교하면 47%나 올랐습니다.
딸기의 평균 소매가 역시 작년보다 14%, 평년 대비 24%가 올랐는데, 감귤은 폭염으로 껍질이 망가지는 '열과' 피해가 컸고, 딸기는 고온 때문에 생육이 지연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노지 감귤 10개의 평균 소매 가격은 1년 전보다 18% 비싸고, 평년과 비교하면 47%나 올랐습니다.
딸기의 평균 소매가 역시 작년보다 14%, 평년 대비 24%가 올랐는데, 감귤은 폭염으로 껍질이 망가지는 '열과' 피해가 컸고, 딸기는 고온 때문에 생육이 지연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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