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해수면 연평균 5.11mm 올라…“상승 가속화”
입력 2024.12.20 (22:08)
수정 2024.12.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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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이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 높이 상승 속도를 측정한 결과 울릉도가 연 평균 5.11mm 상승해 가장 빨랐습니다.
뒤이어 포항과 전북 군산이 3.45mm, 충남 보령 3.39mm 등을 기록했습니다.
또 과거 10년간 해수면 높이가 약 2.8cm 상승한 데 비해 최근 10년 동안은 약 3.9cm 상승해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 높이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뒤이어 포항과 전북 군산이 3.45mm, 충남 보령 3.39mm 등을 기록했습니다.
또 과거 10년간 해수면 높이가 약 2.8cm 상승한 데 비해 최근 10년 동안은 약 3.9cm 상승해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 높이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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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해수면 연평균 5.11mm 올라…“상승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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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0 22:08:02
- 수정2024-12-20 22:09:55
국립해양조사원이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 높이 상승 속도를 측정한 결과 울릉도가 연 평균 5.11mm 상승해 가장 빨랐습니다.
뒤이어 포항과 전북 군산이 3.45mm, 충남 보령 3.39mm 등을 기록했습니다.
또 과거 10년간 해수면 높이가 약 2.8cm 상승한 데 비해 최근 10년 동안은 약 3.9cm 상승해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 높이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뒤이어 포항과 전북 군산이 3.45mm, 충남 보령 3.39mm 등을 기록했습니다.
또 과거 10년간 해수면 높이가 약 2.8cm 상승한 데 비해 최근 10년 동안은 약 3.9cm 상승해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 높이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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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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