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출석 요구·탄핵 서류 수령 거부…즉각 체포해야”
입력 2024.12.21 (16:12)
수정 2024.12.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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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3 계엄 사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공조수사본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체포하고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오늘(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헌문란 비상계엄으로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증명하더니 이제는 모든 형사 절차와 사법 체계를 무시하는 행태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격조차 없음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한다, 국민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며 “공조본은 즉각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 구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인편으로 보낸 1차 출석요구서가 거부당하자 (공조본이) 특급우편과 전자 공문으로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며 “출석요구서만이 아니라 공조본의 압수수색도 두 차례나 거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접수통지 서류도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며 “관저, 집무실 등에 인편, 우편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보냈는데도 19차례나 헌법재판소의 서류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그동안 보여온 행태를 보면 출석 요구에 응하기는커녕 각종 서류조차 모두 거부할 것이 분명하다”며 “어린아이의 밥투정에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만 윤석열의 투정은 오로지 헌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배신한 자신의 행위로 받을 처벌이 두려운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오늘(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헌문란 비상계엄으로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증명하더니 이제는 모든 형사 절차와 사법 체계를 무시하는 행태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격조차 없음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한다, 국민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며 “공조본은 즉각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 구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인편으로 보낸 1차 출석요구서가 거부당하자 (공조본이) 특급우편과 전자 공문으로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며 “출석요구서만이 아니라 공조본의 압수수색도 두 차례나 거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접수통지 서류도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며 “관저, 집무실 등에 인편, 우편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보냈는데도 19차례나 헌법재판소의 서류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그동안 보여온 행태를 보면 출석 요구에 응하기는커녕 각종 서류조차 모두 거부할 것이 분명하다”며 “어린아이의 밥투정에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만 윤석열의 투정은 오로지 헌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배신한 자신의 행위로 받을 처벌이 두려운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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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尹, 출석 요구·탄핵 서류 수령 거부…즉각 체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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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1 16:12:47
- 수정2024-12-21 16:15:34
더불어민주당은 12·3 계엄 사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공조수사본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체포하고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오늘(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헌문란 비상계엄으로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증명하더니 이제는 모든 형사 절차와 사법 체계를 무시하는 행태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격조차 없음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한다, 국민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며 “공조본은 즉각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 구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인편으로 보낸 1차 출석요구서가 거부당하자 (공조본이) 특급우편과 전자 공문으로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며 “출석요구서만이 아니라 공조본의 압수수색도 두 차례나 거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접수통지 서류도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며 “관저, 집무실 등에 인편, 우편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보냈는데도 19차례나 헌법재판소의 서류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그동안 보여온 행태를 보면 출석 요구에 응하기는커녕 각종 서류조차 모두 거부할 것이 분명하다”며 “어린아이의 밥투정에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만 윤석열의 투정은 오로지 헌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배신한 자신의 행위로 받을 처벌이 두려운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오늘(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헌문란 비상계엄으로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증명하더니 이제는 모든 형사 절차와 사법 체계를 무시하는 행태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격조차 없음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한다, 국민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며 “공조본은 즉각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 구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인편으로 보낸 1차 출석요구서가 거부당하자 (공조본이) 특급우편과 전자 공문으로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며 “출석요구서만이 아니라 공조본의 압수수색도 두 차례나 거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접수통지 서류도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며 “관저, 집무실 등에 인편, 우편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보냈는데도 19차례나 헌법재판소의 서류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그동안 보여온 행태를 보면 출석 요구에 응하기는커녕 각종 서류조차 모두 거부할 것이 분명하다”며 “어린아이의 밥투정에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만 윤석열의 투정은 오로지 헌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배신한 자신의 행위로 받을 처벌이 두려운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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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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