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3천억 규모 2차 밸류업 펀드 신속 집행”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3천억 원 규모의 2차 밸류업 펀드의 조성 약정 체결이 완료됐다며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지난주 발표한 '외환수급 개선방안'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외국환 선물환포지션 한도 상향과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확대 등의 조치를 이번 달까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