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동일본산 야생 버섯 28%, 세슘 ‘기준치 초과’
입력 2024.12.23 (12:30)
수정 2024.12.23 (1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약 14년이 흘렀지만, 동일본 지역에서 채취된 야생 버섯에선 여전히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민단체가 지난 9월부터 이와테와 후쿠시마현 등에서 야생 버섯 100건을 구매해 조사한 결과, 28건에서 식품 함유량 기준치인 ㎏당 100 베크렐을 초과하는 세슘이 검출됐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중 세슘은 반감기가 30년이나 돼 토양에서 식물로 옮겨가며 농축되는 성분입니다.
현지 시민단체가 지난 9월부터 이와테와 후쿠시마현 등에서 야생 버섯 100건을 구매해 조사한 결과, 28건에서 식품 함유량 기준치인 ㎏당 100 베크렐을 초과하는 세슘이 검출됐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중 세슘은 반감기가 30년이나 돼 토양에서 식물로 옮겨가며 농축되는 성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동일본산 야생 버섯 28%, 세슘 ‘기준치 초과’
-
- 입력 2024-12-23 12:30:22
- 수정2024-12-23 12:35:32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약 14년이 흘렀지만, 동일본 지역에서 채취된 야생 버섯에선 여전히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민단체가 지난 9월부터 이와테와 후쿠시마현 등에서 야생 버섯 100건을 구매해 조사한 결과, 28건에서 식품 함유량 기준치인 ㎏당 100 베크렐을 초과하는 세슘이 검출됐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중 세슘은 반감기가 30년이나 돼 토양에서 식물로 옮겨가며 농축되는 성분입니다.
현지 시민단체가 지난 9월부터 이와테와 후쿠시마현 등에서 야생 버섯 100건을 구매해 조사한 결과, 28건에서 식품 함유량 기준치인 ㎏당 100 베크렐을 초과하는 세슘이 검출됐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중 세슘은 반감기가 30년이나 돼 토양에서 식물로 옮겨가며 농축되는 성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