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외식업체, 적립식 포인트 유효기간 연장

입력 2024.12.23 (12:54) 수정 2024.12.23 (12: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오늘 유통, 외식업 등 업체 41곳의 적립식 포인트 50개에 대한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포인트 운영 정책 50개 가운데 31개는 유효기간이 1~3년 정도로 상법상 소멸 시효인 5년보다 짧았습니다.

이에 공정위 등은 포인트 유효기간을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은 2년에서 3년으로, CU는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다이소와 올리브영도 2년에서 3년으로 각각 유효기간을 늘리도록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통·외식업체, 적립식 포인트 유효기간 연장
    • 입력 2024-12-23 12:54:54
    • 수정2024-12-23 12:57:53
    뉴스 12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오늘 유통, 외식업 등 업체 41곳의 적립식 포인트 50개에 대한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포인트 운영 정책 50개 가운데 31개는 유효기간이 1~3년 정도로 상법상 소멸 시효인 5년보다 짧았습니다.

이에 공정위 등은 포인트 유효기간을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은 2년에서 3년으로, CU는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다이소와 올리브영도 2년에서 3년으로 각각 유효기간을 늘리도록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