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S더비 주인공은 SK! 4년 연속 승리
입력 2024.12.25 (21:35)
수정 2024.12.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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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연고 두 팀의 맞대결 'S-더비'가 펼쳐졌는데 SK가 짜릿한 승리로 4년 연속 크리스마스 'S-더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리 크리스마스~"]
어린이 농구 팬들이 받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프로 선수 체험!
선수단 버스도 직접 타보고, 직접 코트를 밟아보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구서우·구연우/경기 용인시 : "(선수단 버스에) 버튼을 누르면 좌석이 뒤로 가고 앞으로 가는 게 있어서 신기했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어린이 뿐 아니라 산타클로스도, 크리스마스트리도 서울 연고 두 팀의 'S-더비'를 즐기기 위해 프로 농구를 찾았습니다.
[문경서·나한솔/SK 팬 : "저는 트리고 여긴 트리예요. 크리스마스에 혼자 쓸쓸히 집에 있는것 보다 나와서 같이 으쌰으쌰 하면 좋으니까요."]
5천2백여 석이 매진되며 SK가 올 시즌 홈 최다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그 열기만큼 경기도 뜨거웠습니다.
45대 45, 동점으로 시작한 4쿼터 SK는 오세근과 안영준이 잇따라 석 점 포를 꽂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오려 했지만 삼성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팽팽한 상황에서 승부를 가른 건 집중력이었습니다.
SK는 한 점 앞서있던 종료 21초 전, 김선형이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석 점 차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로써 SK는 삼성과 치른 크리스마스 'S-더비'에서 4년 연속 승리를 챙겼습니다.
오세근은 하얀 눈 대신, 시원한 생수 세례를 맞으며 크리스마스의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오세근/SK : "1년 만에 (물을) 맞아봤는데, 와 춥네요. 그래도 오늘 이겨서 너무 기분 좋고, 메리크리스마스!"]
소노는 이정현이 22득점 등 4명이 두 자릿수의 득점을 올리며 DB를 꺾고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프로농구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연고 두 팀의 맞대결 'S-더비'가 펼쳐졌는데 SK가 짜릿한 승리로 4년 연속 크리스마스 'S-더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리 크리스마스~"]
어린이 농구 팬들이 받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프로 선수 체험!
선수단 버스도 직접 타보고, 직접 코트를 밟아보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구서우·구연우/경기 용인시 : "(선수단 버스에) 버튼을 누르면 좌석이 뒤로 가고 앞으로 가는 게 있어서 신기했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어린이 뿐 아니라 산타클로스도, 크리스마스트리도 서울 연고 두 팀의 'S-더비'를 즐기기 위해 프로 농구를 찾았습니다.
[문경서·나한솔/SK 팬 : "저는 트리고 여긴 트리예요. 크리스마스에 혼자 쓸쓸히 집에 있는것 보다 나와서 같이 으쌰으쌰 하면 좋으니까요."]
5천2백여 석이 매진되며 SK가 올 시즌 홈 최다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그 열기만큼 경기도 뜨거웠습니다.
45대 45, 동점으로 시작한 4쿼터 SK는 오세근과 안영준이 잇따라 석 점 포를 꽂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오려 했지만 삼성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팽팽한 상황에서 승부를 가른 건 집중력이었습니다.
SK는 한 점 앞서있던 종료 21초 전, 김선형이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석 점 차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로써 SK는 삼성과 치른 크리스마스 'S-더비'에서 4년 연속 승리를 챙겼습니다.
오세근은 하얀 눈 대신, 시원한 생수 세례를 맞으며 크리스마스의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오세근/SK : "1년 만에 (물을) 맞아봤는데, 와 춥네요. 그래도 오늘 이겨서 너무 기분 좋고, 메리크리스마스!"]
소노는 이정현이 22득점 등 4명이 두 자릿수의 득점을 올리며 DB를 꺾고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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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S더비 주인공은 SK! 4년 연속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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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5 21: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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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연고 두 팀의 맞대결 'S-더비'가 펼쳐졌는데 SK가 짜릿한 승리로 4년 연속 크리스마스 'S-더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리 크리스마스~"]
어린이 농구 팬들이 받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프로 선수 체험!
선수단 버스도 직접 타보고, 직접 코트를 밟아보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구서우·구연우/경기 용인시 : "(선수단 버스에) 버튼을 누르면 좌석이 뒤로 가고 앞으로 가는 게 있어서 신기했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어린이 뿐 아니라 산타클로스도, 크리스마스트리도 서울 연고 두 팀의 'S-더비'를 즐기기 위해 프로 농구를 찾았습니다.
[문경서·나한솔/SK 팬 : "저는 트리고 여긴 트리예요. 크리스마스에 혼자 쓸쓸히 집에 있는것 보다 나와서 같이 으쌰으쌰 하면 좋으니까요."]
5천2백여 석이 매진되며 SK가 올 시즌 홈 최다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그 열기만큼 경기도 뜨거웠습니다.
45대 45, 동점으로 시작한 4쿼터 SK는 오세근과 안영준이 잇따라 석 점 포를 꽂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오려 했지만 삼성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팽팽한 상황에서 승부를 가른 건 집중력이었습니다.
SK는 한 점 앞서있던 종료 21초 전, 김선형이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석 점 차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로써 SK는 삼성과 치른 크리스마스 'S-더비'에서 4년 연속 승리를 챙겼습니다.
오세근은 하얀 눈 대신, 시원한 생수 세례를 맞으며 크리스마스의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오세근/SK : "1년 만에 (물을) 맞아봤는데, 와 춥네요. 그래도 오늘 이겨서 너무 기분 좋고, 메리크리스마스!"]
소노는 이정현이 22득점 등 4명이 두 자릿수의 득점을 올리며 DB를 꺾고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프로농구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연고 두 팀의 맞대결 'S-더비'가 펼쳐졌는데 SK가 짜릿한 승리로 4년 연속 크리스마스 'S-더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리 크리스마스~"]
어린이 농구 팬들이 받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프로 선수 체험!
선수단 버스도 직접 타보고, 직접 코트를 밟아보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구서우·구연우/경기 용인시 : "(선수단 버스에) 버튼을 누르면 좌석이 뒤로 가고 앞으로 가는 게 있어서 신기했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어린이 뿐 아니라 산타클로스도, 크리스마스트리도 서울 연고 두 팀의 'S-더비'를 즐기기 위해 프로 농구를 찾았습니다.
[문경서·나한솔/SK 팬 : "저는 트리고 여긴 트리예요. 크리스마스에 혼자 쓸쓸히 집에 있는것 보다 나와서 같이 으쌰으쌰 하면 좋으니까요."]
5천2백여 석이 매진되며 SK가 올 시즌 홈 최다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그 열기만큼 경기도 뜨거웠습니다.
45대 45, 동점으로 시작한 4쿼터 SK는 오세근과 안영준이 잇따라 석 점 포를 꽂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오려 했지만 삼성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팽팽한 상황에서 승부를 가른 건 집중력이었습니다.
SK는 한 점 앞서있던 종료 21초 전, 김선형이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석 점 차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로써 SK는 삼성과 치른 크리스마스 'S-더비'에서 4년 연속 승리를 챙겼습니다.
오세근은 하얀 눈 대신, 시원한 생수 세례를 맞으며 크리스마스의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오세근/SK : "1년 만에 (물을) 맞아봤는데, 와 춥네요. 그래도 오늘 이겨서 너무 기분 좋고, 메리크리스마스!"]
소노는 이정현이 22득점 등 4명이 두 자릿수의 득점을 올리며 DB를 꺾고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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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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