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승차 사과” 부산역에 2백만 원 두고 간 여성
입력 2024.12.25 (21:41)
수정 2024.12.26 (10: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여성이 40년 전 무임승차를 한 사실을 밝히며 2백만 원을 부산역에 놓고 간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22일 오전 7시쯤 부산역 매표창구를 찾은 한 여성이 편지와 함께 2백만 원을 두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편지에는 "40년 전 무임승차를 해 죄송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금액을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22일 오전 7시쯤 부산역 매표창구를 찾은 한 여성이 편지와 함께 2백만 원을 두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편지에는 "40년 전 무임승차를 해 죄송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금액을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임승차 사과” 부산역에 2백만 원 두고 간 여성
-
- 입력 2024-12-25 21:41:04
- 수정2024-12-26 10:17:21
한 여성이 40년 전 무임승차를 한 사실을 밝히며 2백만 원을 부산역에 놓고 간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22일 오전 7시쯤 부산역 매표창구를 찾은 한 여성이 편지와 함께 2백만 원을 두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편지에는 "40년 전 무임승차를 해 죄송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금액을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22일 오전 7시쯤 부산역 매표창구를 찾은 한 여성이 편지와 함께 2백만 원을 두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편지에는 "40년 전 무임승차를 해 죄송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금액을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