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달리기 행사 도중 참가자들 들이박은 ‘뺑소니 사슴’?
입력 2024.12.26 (06:47)
수정 2024.12.2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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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맞서 주택가를 따라 줄지어 달리는 마을 주민들.
이때 갈색빛의 무언가가 무리지어 사람들 사이를 가로지르더니, 주자 두 명을 들이박곤 쏜살같이 사라집니다.
뺑소니 차량처럼 달아난 용의자의 정체는 바로 야생 사슴이었습니다.
지난달 말 미국 뉴욕주 소도시 워터타운 주민들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기념하는 연례 달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행사 시작 몇 분 만에 갑자기 난입한 사슴 무리와의 충돌로 행사가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주민 두 명이 다쳤고 그중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관계자들은 이 시기 야생 사슴들은 짝짓기 기간에 돌입하면서 공격성이 증가하고 시속 50km가 넘는 속도로 달릴 수 있다며, 사슴을 마주칠 경우 되도록 멀리 떨어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때 갈색빛의 무언가가 무리지어 사람들 사이를 가로지르더니, 주자 두 명을 들이박곤 쏜살같이 사라집니다.
뺑소니 차량처럼 달아난 용의자의 정체는 바로 야생 사슴이었습니다.
지난달 말 미국 뉴욕주 소도시 워터타운 주민들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기념하는 연례 달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행사 시작 몇 분 만에 갑자기 난입한 사슴 무리와의 충돌로 행사가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주민 두 명이 다쳤고 그중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관계자들은 이 시기 야생 사슴들은 짝짓기 기간에 돌입하면서 공격성이 증가하고 시속 50km가 넘는 속도로 달릴 수 있다며, 사슴을 마주칠 경우 되도록 멀리 떨어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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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6 06:47:24
- 수정2024-12-26 06:52:26
쌀쌀한 날씨에 맞서 주택가를 따라 줄지어 달리는 마을 주민들.
이때 갈색빛의 무언가가 무리지어 사람들 사이를 가로지르더니, 주자 두 명을 들이박곤 쏜살같이 사라집니다.
뺑소니 차량처럼 달아난 용의자의 정체는 바로 야생 사슴이었습니다.
지난달 말 미국 뉴욕주 소도시 워터타운 주민들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기념하는 연례 달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행사 시작 몇 분 만에 갑자기 난입한 사슴 무리와의 충돌로 행사가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주민 두 명이 다쳤고 그중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관계자들은 이 시기 야생 사슴들은 짝짓기 기간에 돌입하면서 공격성이 증가하고 시속 50km가 넘는 속도로 달릴 수 있다며, 사슴을 마주칠 경우 되도록 멀리 떨어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때 갈색빛의 무언가가 무리지어 사람들 사이를 가로지르더니, 주자 두 명을 들이박곤 쏜살같이 사라집니다.
뺑소니 차량처럼 달아난 용의자의 정체는 바로 야생 사슴이었습니다.
지난달 말 미국 뉴욕주 소도시 워터타운 주민들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기념하는 연례 달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행사 시작 몇 분 만에 갑자기 난입한 사슴 무리와의 충돌로 행사가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주민 두 명이 다쳤고 그중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관계자들은 이 시기 야생 사슴들은 짝짓기 기간에 돌입하면서 공격성이 증가하고 시속 50km가 넘는 속도로 달릴 수 있다며, 사슴을 마주칠 경우 되도록 멀리 떨어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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