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나사 우주선, 태양 ‘터치’ 시도하는 이유
입력 2024.12.26 (15:32)
수정 2024.12.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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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가 전한 소식도 봅니다.
우주선이 'closest-ever approach to Sun' 태양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것을 시도한다는 제목인데요.
나사의 파커 태양 탐사선이 혹독한 온도와 극도의 방사선을 견디며 최근접 관측 기록을 경신하려 시도 중이란 겁니다.
지금은 통신이 끊긴 상황이라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28일 5시 통신이 재개돼야만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커 태양 탐사선은 2018년 발사됐으며 시속 43만 마일, 약 69만 km의 속도로 태양을 향해 이동하는데요.
파커 태양 탐사선은 이번에 태양의 표면 기준 380만 마일, 약 610만 킬로미터까지 접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BBC는 그러면서 'So why go to all this effort to "touch" the Sun?' 왜 이렇게 태양을 '터치'하려고 노력하는 건지에 대해서도 짚었는데요.
과학자들은 탐사선이 코로나 즉, 최상층부 대기를 통과하며 오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한 전문가는 태양의 표면 온도는 섭씨 6천 도 정도지만 태양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코로나는 수백만 도에 달한다면서,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알아낼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커 태양 탐사선, 과연 과학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을까요.
28일, 우리에게 어떤 소식을 안겨줄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이은빈
우주선이 'closest-ever approach to Sun' 태양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것을 시도한다는 제목인데요.
나사의 파커 태양 탐사선이 혹독한 온도와 극도의 방사선을 견디며 최근접 관측 기록을 경신하려 시도 중이란 겁니다.
지금은 통신이 끊긴 상황이라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28일 5시 통신이 재개돼야만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커 태양 탐사선은 2018년 발사됐으며 시속 43만 마일, 약 69만 km의 속도로 태양을 향해 이동하는데요.
파커 태양 탐사선은 이번에 태양의 표면 기준 380만 마일, 약 610만 킬로미터까지 접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BBC는 그러면서 'So why go to all this effort to "touch" the Sun?' 왜 이렇게 태양을 '터치'하려고 노력하는 건지에 대해서도 짚었는데요.
과학자들은 탐사선이 코로나 즉, 최상층부 대기를 통과하며 오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한 전문가는 태양의 표면 온도는 섭씨 6천 도 정도지만 태양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코로나는 수백만 도에 달한다면서,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알아낼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커 태양 탐사선, 과연 과학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을까요.
28일, 우리에게 어떤 소식을 안겨줄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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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나사 우주선, 태양 ‘터치’ 시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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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26 15:32:58
- 수정2024-12-26 15:40:34
BBC가 전한 소식도 봅니다.
우주선이 'closest-ever approach to Sun' 태양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것을 시도한다는 제목인데요.
나사의 파커 태양 탐사선이 혹독한 온도와 극도의 방사선을 견디며 최근접 관측 기록을 경신하려 시도 중이란 겁니다.
지금은 통신이 끊긴 상황이라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28일 5시 통신이 재개돼야만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커 태양 탐사선은 2018년 발사됐으며 시속 43만 마일, 약 69만 km의 속도로 태양을 향해 이동하는데요.
파커 태양 탐사선은 이번에 태양의 표면 기준 380만 마일, 약 610만 킬로미터까지 접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BBC는 그러면서 'So why go to all this effort to "touch" the Sun?' 왜 이렇게 태양을 '터치'하려고 노력하는 건지에 대해서도 짚었는데요.
과학자들은 탐사선이 코로나 즉, 최상층부 대기를 통과하며 오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한 전문가는 태양의 표면 온도는 섭씨 6천 도 정도지만 태양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코로나는 수백만 도에 달한다면서,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알아낼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커 태양 탐사선, 과연 과학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을까요.
28일, 우리에게 어떤 소식을 안겨줄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이은빈
우주선이 'closest-ever approach to Sun' 태양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것을 시도한다는 제목인데요.
나사의 파커 태양 탐사선이 혹독한 온도와 극도의 방사선을 견디며 최근접 관측 기록을 경신하려 시도 중이란 겁니다.
지금은 통신이 끊긴 상황이라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28일 5시 통신이 재개돼야만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커 태양 탐사선은 2018년 발사됐으며 시속 43만 마일, 약 69만 km의 속도로 태양을 향해 이동하는데요.
파커 태양 탐사선은 이번에 태양의 표면 기준 380만 마일, 약 610만 킬로미터까지 접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BBC는 그러면서 'So why go to all this effort to "touch" the Sun?' 왜 이렇게 태양을 '터치'하려고 노력하는 건지에 대해서도 짚었는데요.
과학자들은 탐사선이 코로나 즉, 최상층부 대기를 통과하며 오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한 전문가는 태양의 표면 온도는 섭씨 6천 도 정도지만 태양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코로나는 수백만 도에 달한다면서,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알아낼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커 태양 탐사선, 과연 과학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을까요.
28일, 우리에게 어떤 소식을 안겨줄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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