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전북도 “피해자 지원 최우선”

입력 2024.12.29 (17:49) 수정 2024.12.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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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전북자치도가 피해자 지원을 최우선에 두기로 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오늘(2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피해자 지원과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책반을 꾸린 전북도는 전북 연고 피해자의 신원 확인과 가족 안내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또 희생자 가족들에게는 장례와 분향소 설치 등을 지원하고, 전남도와 재해구호물자, 기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군산공항 안전 점검과 항공기 사고 대비 훈련을 강화해 달라"며 재발 방지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앞서 전북도소방본부는 구급대원을 비롯한 인력 40여 명과 구급차 10대, 헬기 1대 등을 현장으로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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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전북도 “피해자 지원 최우선”
    • 입력 2024-12-29 17:49:59
    • 수정2024-12-29 17:50:21
    전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전북자치도가 피해자 지원을 최우선에 두기로 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오늘(2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피해자 지원과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책반을 꾸린 전북도는 전북 연고 피해자의 신원 확인과 가족 안내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또 희생자 가족들에게는 장례와 분향소 설치 등을 지원하고, 전남도와 재해구호물자, 기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군산공항 안전 점검과 항공기 사고 대비 훈련을 강화해 달라"며 재발 방지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앞서 전북도소방본부는 구급대원을 비롯한 인력 40여 명과 구급차 10대, 헬기 1대 등을 현장으로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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