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어제보다 추워…동해안 건조한 날씨 계속

입력 2024.12.31 (09:57) 수정 2024.12.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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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어제보다 춥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8도로 어제보다 4도 낮았고, 찬 바람이 불어서 체감 온도는 더 내려갔는데요.

하지만 서울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과 비교하면 3도에서 10도 이상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영상 4도 등 어제보다 5도 이상 낮겠지만, 평년 기온보다는 높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평년 기온을 웃돌아 크게 춥진 않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마지막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껴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2025년의 첫 번째 해는 독도에서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떠오르겠고, 서울의 일출 시각은 7시 47분입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과 전주, 광주 6, 강릉과 대구가 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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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어제보다 추워…동해안 건조한 날씨 계속
    • 입력 2024-12-31 09:57:17
    • 수정2024-12-31 10:02:23
    930뉴스
2024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어제보다 춥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8도로 어제보다 4도 낮았고, 찬 바람이 불어서 체감 온도는 더 내려갔는데요.

하지만 서울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과 비교하면 3도에서 10도 이상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영상 4도 등 어제보다 5도 이상 낮겠지만, 평년 기온보다는 높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평년 기온을 웃돌아 크게 춥진 않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마지막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껴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2025년의 첫 번째 해는 독도에서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떠오르겠고, 서울의 일출 시각은 7시 47분입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과 전주, 광주 6, 강릉과 대구가 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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