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희생자 인계 줄이어…장례 절차 본격화
입력 2025.01.02 (06:11)
수정 2025.01.0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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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숨진 희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되면서 유가족 인계 절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 장례 절차도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훈 기자, 지금까지 몇 명의 희생자가 가족에게 인계됐나요?
[리포트]
네, 모두 21명의 희생자가 이곳 무안공항에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영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대조 결과에 따라 유족 인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원 확인과 검시, 검안까지 모든 절차가 끝난 희생자는 76명입니다.
오늘부터 공항에 임시 안치된 희생자 수십 명의 인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신을 인도받은 유가족들은 서울과 광주, 여수, 화순, 남원 등으로 이동해 장례를 치르고 있습니다.
앞서 삼일장을 치른 희생자의 첫 발인도 오늘 진행됐습니다.
여객기 사고 현장에 진행된 유류품 정밀 수색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경찰은 활주로 창고에 소유자가 확인된 유류품을 수습해 보관 중인데, 오늘 오전부터 유족들이 챙겨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희생자들이 흩어지지 않도록 해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광주 영락공원 추모관에 별도 안치실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희생자 유족들과 관련해, 인터넷상의 악성 게시물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게시글 107건을 삭제하거나 차단해 달라고 요청했고 3건에 대해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촬영:김지상/영상편집:신동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숨진 희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되면서 유가족 인계 절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 장례 절차도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훈 기자, 지금까지 몇 명의 희생자가 가족에게 인계됐나요?
[리포트]
네, 모두 21명의 희생자가 이곳 무안공항에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영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대조 결과에 따라 유족 인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원 확인과 검시, 검안까지 모든 절차가 끝난 희생자는 76명입니다.
오늘부터 공항에 임시 안치된 희생자 수십 명의 인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신을 인도받은 유가족들은 서울과 광주, 여수, 화순, 남원 등으로 이동해 장례를 치르고 있습니다.
앞서 삼일장을 치른 희생자의 첫 발인도 오늘 진행됐습니다.
여객기 사고 현장에 진행된 유류품 정밀 수색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경찰은 활주로 창고에 소유자가 확인된 유류품을 수습해 보관 중인데, 오늘 오전부터 유족들이 챙겨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희생자들이 흩어지지 않도록 해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광주 영락공원 추모관에 별도 안치실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희생자 유족들과 관련해, 인터넷상의 악성 게시물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게시글 107건을 삭제하거나 차단해 달라고 요청했고 3건에 대해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촬영:김지상/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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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숨진 희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되면서 유가족 인계 절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 장례 절차도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훈 기자, 지금까지 몇 명의 희생자가 가족에게 인계됐나요?
[리포트]
네, 모두 21명의 희생자가 이곳 무안공항에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영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대조 결과에 따라 유족 인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원 확인과 검시, 검안까지 모든 절차가 끝난 희생자는 76명입니다.
오늘부터 공항에 임시 안치된 희생자 수십 명의 인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신을 인도받은 유가족들은 서울과 광주, 여수, 화순, 남원 등으로 이동해 장례를 치르고 있습니다.
앞서 삼일장을 치른 희생자의 첫 발인도 오늘 진행됐습니다.
여객기 사고 현장에 진행된 유류품 정밀 수색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경찰은 활주로 창고에 소유자가 확인된 유류품을 수습해 보관 중인데, 오늘 오전부터 유족들이 챙겨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희생자들이 흩어지지 않도록 해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광주 영락공원 추모관에 별도 안치실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희생자 유족들과 관련해, 인터넷상의 악성 게시물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게시글 107건을 삭제하거나 차단해 달라고 요청했고 3건에 대해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촬영:김지상/영상편집:신동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숨진 희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되면서 유가족 인계 절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 장례 절차도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훈 기자, 지금까지 몇 명의 희생자가 가족에게 인계됐나요?
[리포트]
네, 모두 21명의 희생자가 이곳 무안공항에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영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대조 결과에 따라 유족 인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원 확인과 검시, 검안까지 모든 절차가 끝난 희생자는 76명입니다.
오늘부터 공항에 임시 안치된 희생자 수십 명의 인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신을 인도받은 유가족들은 서울과 광주, 여수, 화순, 남원 등으로 이동해 장례를 치르고 있습니다.
앞서 삼일장을 치른 희생자의 첫 발인도 오늘 진행됐습니다.
여객기 사고 현장에 진행된 유류품 정밀 수색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경찰은 활주로 창고에 소유자가 확인된 유류품을 수습해 보관 중인데, 오늘 오전부터 유족들이 챙겨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희생자들이 흩어지지 않도록 해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광주 영락공원 추모관에 별도 안치실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희생자 유족들과 관련해, 인터넷상의 악성 게시물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게시글 107건을 삭제하거나 차단해 달라고 요청했고 3건에 대해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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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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