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1년 동안 매일 마라톤…366번 완주한 벨기에 여성

입력 2025.01.02 (15:38) 수정 2025.01.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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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으며 손을 뻔쩍 든 여성 마라토너가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55세, 벨기에 국적의 아마추어 마라톤 선수인 '힐데 도손'의 모습인데요.

그녀는 지난해 매일 마라톤을 완주해 1년 동안 만 5천 킬로미터 이상을 달리는 극한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여성 세계 기록인 150일 연속 마라톤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원래 화학회사 연구원인 힐데 씨는 퇴근 후에 하루도 빠짐없이 마라톤을 뛰며 이 엄청난 기록을 완성했는데요.

자신의 도전 과정을 토대로 유방암 치료 연구 기금을 모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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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1년 동안 매일 마라톤…366번 완주한 벨기에 여성
    • 입력 2025-01-02 15:38:42
    • 수정2025-01-02 15:43:43
    월드24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으며 손을 뻔쩍 든 여성 마라토너가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55세, 벨기에 국적의 아마추어 마라톤 선수인 '힐데 도손'의 모습인데요.

그녀는 지난해 매일 마라톤을 완주해 1년 동안 만 5천 킬로미터 이상을 달리는 극한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여성 세계 기록인 150일 연속 마라톤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원래 화학회사 연구원인 힐데 씨는 퇴근 후에 하루도 빠짐없이 마라톤을 뛰며 이 엄청난 기록을 완성했는데요.

자신의 도전 과정을 토대로 유방암 치료 연구 기금을 모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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