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영국, 새해 첫날 악천후에 곳곳 피해

입력 2025.01.02 (15:41) 수정 2025.01.02 (15: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영국에선 악천후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폭우가 쏟아지고 강풍이 몰아치면서 새해 전야 불꽃놀이 축제가 취소되는 등 여러 행사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또, 도로 침수로 고속도로 일부가 폐쇄됐고, 자동차에 갇혀 발이 묶인 시민이 소방관에게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영국 기상 당국은 앞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추가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아 덥겠습니다.

두바이는 12월 한 달 동안 평균 이틀 정도로 비가 적게 내리는데요.

내일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로마는 아침과 낮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토론토에선 눈과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하에 머물러 종일 춥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24 날씨] 영국, 새해 첫날 악천후에 곳곳 피해
    • 입력 2025-01-02 15:41:40
    • 수정2025-01-02 15:44:28
    월드24
새해 첫날부터 영국에선 악천후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폭우가 쏟아지고 강풍이 몰아치면서 새해 전야 불꽃놀이 축제가 취소되는 등 여러 행사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또, 도로 침수로 고속도로 일부가 폐쇄됐고, 자동차에 갇혀 발이 묶인 시민이 소방관에게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영국 기상 당국은 앞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추가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아 덥겠습니다.

두바이는 12월 한 달 동안 평균 이틀 정도로 비가 적게 내리는데요.

내일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로마는 아침과 낮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토론토에선 눈과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하에 머물러 종일 춥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