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우주항공청 신청사 최종 입지’ 다음 달 말 결정 외

사천시에 들어설 우주항공청의 신청사 입지가 다음 달 말쯤 결정됩니다.

사천시는 지난달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신청사 후보지를 3곳으로 압축한 우주항공청이 다음 달 말 행정안전부에 최종 입지 선정 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주청은 애초 지난해 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었습니다.

하동군, 지난해 쌀 518톤 수출…5배 이상 늘어

하동군은 지난해 세계 11개 나라에 쌀 518톤을 수출해 경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동군의 쌀 수출 실적은 2023년과 비교해 5배 이상 늘었습니다.

하동군은 올해 쌀 수출 7백 톤을 목표로 수출 지원 예산을 2배로 늘리고, 기존 상품과 별도로 고급 쌀 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함양군, 산악 완등 인증 사업 ‘오르고 함양’ 시작

함양군이 산악 완등 인증 사업인 '오르고 함양'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시작했습니다.

'오르고 함양'은 한 해 동안 지리산과 남덕유산 등 해발 천m 이상, 15개 산을 등산하고 모바일 앱에 인증하면, 지역 상품권 최대 4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사천시, 새해부터 참전·보훈 수당 인상

사천시가 새해부터 참전 명예 수당과 보훈 수당 등을 인상합니다.

참전 명예 수당은 기존 매달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국가 보훈 보조 수당은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각각 인상하며, 전몰군경 유족에게는 매달 10만 원으로 기존보다 3만 원 인상해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