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도·도의회 시무식…오영훈 “조직 창조적 진화” 외
입력 2025.01.02 (19:54)
수정 2025.01.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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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오늘(2일)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모든 공직자가 자기 혁신을 통해 개인 역량을 높이고, 이를 집단지성으로 결집해 조직의 창조적 진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의회도 이상봉 의장과 도의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도민 소통 강화와 집행부 협력 확대 등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 도민 생활 개선 등을 다짐했습니다.
KBS제주총국장에 이재홍 전 아나운서실장 취임
신임 KBS 제주방송총국장에 이재홍 전 아나운서실장이 취임했습니다.
이재홍 제주방송총국장은 199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뉴스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TV쇼 진품명품 등 KBS의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아나운서실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재홍 총국장은 "새해에는 제주KBS가 제주도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국가 기간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관광객 3년 연속 1,300만 명 넘어…내국인↓ 외국인↑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누적 관광객이 천378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2.9% 늘며 3년 연속 1,300만 명을 넘었지만 목표치였던 천400만 명에는 못 미쳤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천187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6.4% 줄었는데,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확산과 경기 침체, 국내선 항공편 감소 등의 영향으로 관광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은 190만 7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2.7배 이상 증가했는데, 제주를 잇는 국제선 항공편과 크루즈가 늘고,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등이 외국에서도 인기를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광공업 생산 증가세…소비는 넉 달째 감소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기준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음료와 전기·가스업 등의 생산이 늘면서 도내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소비 동향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4.3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줄며 넉 달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진보당 도당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해야”
진보당 제주도당은 오늘(2일)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도당은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는 지극히 당연하고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라도 지체 없이 필요한 선결적 조치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불법이자 내란동조행위로 모두 형사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가 오늘(2일)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모든 공직자가 자기 혁신을 통해 개인 역량을 높이고, 이를 집단지성으로 결집해 조직의 창조적 진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의회도 이상봉 의장과 도의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도민 소통 강화와 집행부 협력 확대 등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 도민 생활 개선 등을 다짐했습니다.
KBS제주총국장에 이재홍 전 아나운서실장 취임
신임 KBS 제주방송총국장에 이재홍 전 아나운서실장이 취임했습니다.
이재홍 제주방송총국장은 199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뉴스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TV쇼 진품명품 등 KBS의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아나운서실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재홍 총국장은 "새해에는 제주KBS가 제주도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국가 기간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관광객 3년 연속 1,300만 명 넘어…내국인↓ 외국인↑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누적 관광객이 천378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2.9% 늘며 3년 연속 1,300만 명을 넘었지만 목표치였던 천400만 명에는 못 미쳤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천187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6.4% 줄었는데,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확산과 경기 침체, 국내선 항공편 감소 등의 영향으로 관광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은 190만 7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2.7배 이상 증가했는데, 제주를 잇는 국제선 항공편과 크루즈가 늘고,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등이 외국에서도 인기를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광공업 생산 증가세…소비는 넉 달째 감소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기준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음료와 전기·가스업 등의 생산이 늘면서 도내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소비 동향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4.3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줄며 넉 달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진보당 도당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해야”
진보당 제주도당은 오늘(2일)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도당은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는 지극히 당연하고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라도 지체 없이 필요한 선결적 조치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불법이자 내란동조행위로 모두 형사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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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오늘(2일)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모든 공직자가 자기 혁신을 통해 개인 역량을 높이고, 이를 집단지성으로 결집해 조직의 창조적 진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의회도 이상봉 의장과 도의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도민 소통 강화와 집행부 협력 확대 등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 도민 생활 개선 등을 다짐했습니다.
KBS제주총국장에 이재홍 전 아나운서실장 취임
신임 KBS 제주방송총국장에 이재홍 전 아나운서실장이 취임했습니다.
이재홍 제주방송총국장은 199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뉴스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TV쇼 진품명품 등 KBS의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아나운서실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재홍 총국장은 "새해에는 제주KBS가 제주도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국가 기간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관광객 3년 연속 1,300만 명 넘어…내국인↓ 외국인↑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누적 관광객이 천378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2.9% 늘며 3년 연속 1,300만 명을 넘었지만 목표치였던 천400만 명에는 못 미쳤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천187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6.4% 줄었는데,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확산과 경기 침체, 국내선 항공편 감소 등의 영향으로 관광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은 190만 7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2.7배 이상 증가했는데, 제주를 잇는 국제선 항공편과 크루즈가 늘고,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등이 외국에서도 인기를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광공업 생산 증가세…소비는 넉 달째 감소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기준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음료와 전기·가스업 등의 생산이 늘면서 도내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소비 동향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4.3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줄며 넉 달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진보당 도당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해야”
진보당 제주도당은 오늘(2일)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도당은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는 지극히 당연하고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라도 지체 없이 필요한 선결적 조치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불법이자 내란동조행위로 모두 형사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가 오늘(2일)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모든 공직자가 자기 혁신을 통해 개인 역량을 높이고, 이를 집단지성으로 결집해 조직의 창조적 진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의회도 이상봉 의장과 도의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도민 소통 강화와 집행부 협력 확대 등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 도민 생활 개선 등을 다짐했습니다.
KBS제주총국장에 이재홍 전 아나운서실장 취임
신임 KBS 제주방송총국장에 이재홍 전 아나운서실장이 취임했습니다.
이재홍 제주방송총국장은 199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뉴스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TV쇼 진품명품 등 KBS의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아나운서실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재홍 총국장은 "새해에는 제주KBS가 제주도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국가 기간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관광객 3년 연속 1,300만 명 넘어…내국인↓ 외국인↑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누적 관광객이 천378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2.9% 늘며 3년 연속 1,300만 명을 넘었지만 목표치였던 천400만 명에는 못 미쳤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천187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6.4% 줄었는데,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확산과 경기 침체, 국내선 항공편 감소 등의 영향으로 관광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은 190만 7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2.7배 이상 증가했는데, 제주를 잇는 국제선 항공편과 크루즈가 늘고,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등이 외국에서도 인기를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광공업 생산 증가세…소비는 넉 달째 감소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기준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음료와 전기·가스업 등의 생산이 늘면서 도내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소비 동향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4.3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줄며 넉 달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진보당 도당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해야”
진보당 제주도당은 오늘(2일)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도당은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는 지극히 당연하고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라도 지체 없이 필요한 선결적 조치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불법이자 내란동조행위로 모두 형사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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