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10일까지 연장 운영
입력 2025.01.03 (14:54)
수정 2025.01.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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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운영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10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당초 서울시는 합동분향소를 국가애도기간 종료일인 내일(4일) 밤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유가족들의 요청을 즉각 수용해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연장 기간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이외 시간에도 자율적으로 누구나 조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모레인 5일부터는 온라인 분향소도 운영을 시작한다며, 서울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 배너를 클릭해 입장하면 온라인 헌화와 추모글도 남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분향소 근처에서 운영 중인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 건강 전문 상담사에게 트라우마 관련 심리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2월 31일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는 첫날 9,102명의 시민이 조문했으며 어젯밤 10시 기준으로 2만 3,567명의 시민이 조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초 서울시는 합동분향소를 국가애도기간 종료일인 내일(4일) 밤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유가족들의 요청을 즉각 수용해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연장 기간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이외 시간에도 자율적으로 누구나 조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모레인 5일부터는 온라인 분향소도 운영을 시작한다며, 서울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 배너를 클릭해 입장하면 온라인 헌화와 추모글도 남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분향소 근처에서 운영 중인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 건강 전문 상담사에게 트라우마 관련 심리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2월 31일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는 첫날 9,102명의 시민이 조문했으며 어젯밤 10시 기준으로 2만 3,567명의 시민이 조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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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10일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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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3 14:54:31
- 수정2025-01-03 15:08:54
서울시가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운영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10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당초 서울시는 합동분향소를 국가애도기간 종료일인 내일(4일) 밤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유가족들의 요청을 즉각 수용해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연장 기간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이외 시간에도 자율적으로 누구나 조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모레인 5일부터는 온라인 분향소도 운영을 시작한다며, 서울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 배너를 클릭해 입장하면 온라인 헌화와 추모글도 남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분향소 근처에서 운영 중인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 건강 전문 상담사에게 트라우마 관련 심리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2월 31일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는 첫날 9,102명의 시민이 조문했으며 어젯밤 10시 기준으로 2만 3,567명의 시민이 조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초 서울시는 합동분향소를 국가애도기간 종료일인 내일(4일) 밤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유가족들의 요청을 즉각 수용해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연장 기간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이외 시간에도 자율적으로 누구나 조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모레인 5일부터는 온라인 분향소도 운영을 시작한다며, 서울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 배너를 클릭해 입장하면 온라인 헌화와 추모글도 남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분향소 근처에서 운영 중인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 건강 전문 상담사에게 트라우마 관련 심리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2월 31일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는 첫날 9,102명의 시민이 조문했으며 어젯밤 10시 기준으로 2만 3,567명의 시민이 조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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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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