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태도에 심히 유감”…“최상목 대행이 협조 명령해야”
입력 2025.01.04 (06:46)
수정 2025.01.0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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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한 공수처는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 상황을 고려하면 영장 집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호처의 협조를 명령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진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수처 수사팀은 체포영장을 발부받고도 경호처의 저지로 집행을 중지해야만 했습니다.
공수처는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체포영장 집행 인원보다 경호처 인원이 훨씬 많아 안전상의 우려가 컸다며, 도저히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어제 현장 상황을 고려하면 경호처의 경호가 계속되는 한 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호처에 대한 지휘 감독자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가 협조할 것을 명령하라고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을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했지만 공수처가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치 상황을 감안해 불상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공수처는 설명했습니다.
공조본은 어제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채증한 영상을 검토해 추가 입건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영상편집:이태희/그래픽:김지혜 김지훈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한 공수처는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 상황을 고려하면 영장 집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호처의 협조를 명령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진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수처 수사팀은 체포영장을 발부받고도 경호처의 저지로 집행을 중지해야만 했습니다.
공수처는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체포영장 집행 인원보다 경호처 인원이 훨씬 많아 안전상의 우려가 컸다며, 도저히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어제 현장 상황을 고려하면 경호처의 경호가 계속되는 한 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호처에 대한 지휘 감독자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가 협조할 것을 명령하라고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을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했지만 공수처가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치 상황을 감안해 불상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공수처는 설명했습니다.
공조본은 어제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채증한 영상을 검토해 추가 입건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영상편집:이태희/그래픽:김지혜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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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자 태도에 심히 유감”…“최상목 대행이 협조 명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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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4 06:46:42
- 수정2025-01-04 06:50:04
[앵커]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한 공수처는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 상황을 고려하면 영장 집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호처의 협조를 명령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진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수처 수사팀은 체포영장을 발부받고도 경호처의 저지로 집행을 중지해야만 했습니다.
공수처는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체포영장 집행 인원보다 경호처 인원이 훨씬 많아 안전상의 우려가 컸다며, 도저히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어제 현장 상황을 고려하면 경호처의 경호가 계속되는 한 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호처에 대한 지휘 감독자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가 협조할 것을 명령하라고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을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했지만 공수처가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치 상황을 감안해 불상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공수처는 설명했습니다.
공조본은 어제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채증한 영상을 검토해 추가 입건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영상편집:이태희/그래픽:김지혜 김지훈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한 공수처는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 상황을 고려하면 영장 집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호처의 협조를 명령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진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수처 수사팀은 체포영장을 발부받고도 경호처의 저지로 집행을 중지해야만 했습니다.
공수처는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체포영장 집행 인원보다 경호처 인원이 훨씬 많아 안전상의 우려가 컸다며, 도저히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어제 현장 상황을 고려하면 경호처의 경호가 계속되는 한 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호처에 대한 지휘 감독자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가 협조할 것을 명령하라고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을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했지만 공수처가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치 상황을 감안해 불상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공수처는 설명했습니다.
공조본은 어제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채증한 영상을 검토해 추가 입건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영상편집:이태희/그래픽:김지혜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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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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