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앙선 청량리-덕소 구간에 이어 경인선 주안-인천 구간도 복선 광역 전철이 개통돼 용산에서 인천까지 운행시간이 18분 단축됐습니다.
오는 2014년까지 수도권의 전 철도망이 복선 광역 전철로 탈바꿈됩니다.
함 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인선 주안역에서 인천역까지 6.5km 구간이 철로가 4개인 '2 복선'으로 개통됐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역에서 인천역까지 36km 전 구간이 2복선으로 확장돼 운행시간이 62분에서 44분으로 18분 단축됐습니다.
<인터뷰> 김정자(인천시 운서동) : "아무래도 좋죠, 교통편이 빨라지니까. 출퇴근하기 좋죠."
<인터뷰> 이학봉(인천시 학익동) : "불편이 있었는데, 단축이 된다고 해서 참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앙선의 청량리-덕소 사이 17km 구간이 지난 16일부터 복선 전철로 개통된 데 이어 수도권에서는 두번쨉니다.
이 밖에도 오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수도권 철도의 복선화와 전철화 사업이 시행됩니다.
당장 내년엔 경원선의 의정부-동안 구간이 복선 전철로 개통됩니다.
이어서 2008년부터는 수인선, 분당선, 경의선, 신 분당선 등 7개 노선도 철로가 복선으로 확장되는 등 수도권의 일반 철도 전체가 복선 전철로 탈바꿈합니다.
<인터뷰> 정종환(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 "늘어나는 수도권의 교통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 철도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광역 전철망 건립 사업이 완료되면 수송 분담률이 현재 24%에서 40%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중앙선 청량리-덕소 구간에 이어 경인선 주안-인천 구간도 복선 광역 전철이 개통돼 용산에서 인천까지 운행시간이 18분 단축됐습니다.
오는 2014년까지 수도권의 전 철도망이 복선 광역 전철로 탈바꿈됩니다.
함 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인선 주안역에서 인천역까지 6.5km 구간이 철로가 4개인 '2 복선'으로 개통됐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역에서 인천역까지 36km 전 구간이 2복선으로 확장돼 운행시간이 62분에서 44분으로 18분 단축됐습니다.
<인터뷰> 김정자(인천시 운서동) : "아무래도 좋죠, 교통편이 빨라지니까. 출퇴근하기 좋죠."
<인터뷰> 이학봉(인천시 학익동) : "불편이 있었는데, 단축이 된다고 해서 참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앙선의 청량리-덕소 사이 17km 구간이 지난 16일부터 복선 전철로 개통된 데 이어 수도권에서는 두번쨉니다.
이 밖에도 오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수도권 철도의 복선화와 전철화 사업이 시행됩니다.
당장 내년엔 경원선의 의정부-동안 구간이 복선 전철로 개통됩니다.
이어서 2008년부터는 수인선, 분당선, 경의선, 신 분당선 등 7개 노선도 철로가 복선으로 확장되는 등 수도권의 일반 철도 전체가 복선 전철로 탈바꿈합니다.
<인터뷰> 정종환(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 "늘어나는 수도권의 교통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 철도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광역 전철망 건립 사업이 완료되면 수송 분담률이 현재 24%에서 40%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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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철도, 복선 광역 전철로 ‘탈바꿈’
-
- 입력 2005-12-22 07:27:59
<앵커 멘트>
중앙선 청량리-덕소 구간에 이어 경인선 주안-인천 구간도 복선 광역 전철이 개통돼 용산에서 인천까지 운행시간이 18분 단축됐습니다.
오는 2014년까지 수도권의 전 철도망이 복선 광역 전철로 탈바꿈됩니다.
함 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인선 주안역에서 인천역까지 6.5km 구간이 철로가 4개인 '2 복선'으로 개통됐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역에서 인천역까지 36km 전 구간이 2복선으로 확장돼 운행시간이 62분에서 44분으로 18분 단축됐습니다.
<인터뷰> 김정자(인천시 운서동) : "아무래도 좋죠, 교통편이 빨라지니까. 출퇴근하기 좋죠."
<인터뷰> 이학봉(인천시 학익동) : "불편이 있었는데, 단축이 된다고 해서 참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앙선의 청량리-덕소 사이 17km 구간이 지난 16일부터 복선 전철로 개통된 데 이어 수도권에서는 두번쨉니다.
이 밖에도 오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수도권 철도의 복선화와 전철화 사업이 시행됩니다.
당장 내년엔 경원선의 의정부-동안 구간이 복선 전철로 개통됩니다.
이어서 2008년부터는 수인선, 분당선, 경의선, 신 분당선 등 7개 노선도 철로가 복선으로 확장되는 등 수도권의 일반 철도 전체가 복선 전철로 탈바꿈합니다.
<인터뷰> 정종환(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 "늘어나는 수도권의 교통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 철도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수도권 광역 전철망 건립 사업이 완료되면 수송 분담률이 현재 24%에서 40%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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