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민생 안정…미래 기반 조성”

입력 2025.01.06 (19:15) 수정 2025.01.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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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5년 새해맞이 연속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춘천시 편입니다.

육동한 시장은 올 한해, 민생 해결에 주력하며 춘천의 미래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민의 곁을 지키며 민생 문제를 해결하겠다."

올해(2025년) 춘천시정의 최우선 과젭니다.

경기침체에, 탄핵 정국이라는 국가적 비상사태까지 맞물린 민생 경제 최대 위기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취약계층을 지키는 정책에 집중합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우리 시민들한테 도움이 될 것이 있다면은 무엇이든지 하겠습니다. 시가 많은 생각을 하고 아이디어를 만들어야겠지만 필요할 경우 당연히 시내에 여러 가지 단체들 또 여러 가지 주체들의 얘기를 들어가면서 그분들의 어려움을 잘 끄집어내고 거기에 대해서 하나하나 크든 작든 도움이 되는 방안을."]

춘천시의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해왔던 사업은 올해(2025)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데 힘씁니다.

기업혁신파크와 역세권 개발사업은 행정지원과 예산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확정을 기회로, 국제적인 태권도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작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시의회와도 적극 소통하며 '협치'에 힘쓴다는 생각입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시민을 위한 동업의 정신이 있어야 됩니다. 적어도 시의회도 시도 시민의 생활을 좋게 하기 위한 그런 목표에 대한 동의가 있고 동업자의 정신이 있다면 사소한 그런 견해차이나 갈등은 능히 극복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춘천이 갖고 있는 관광 문화 예술 자원을 모두 결합해 '사람이 모이는 도시' 로 키워나간다는 전략도 세웠습니다.

[박기순/춘천시민 : "경치도 좋고 좋잖아요, 춘천이. 호수도 많고. 그런데 그 주변에서 이렇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시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서 그게 좀 아쉬운 것 같아요.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그러면 두루두루 여러분들한테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숙박시설 확충과 호수정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도 새해에 빼 놓을 수 없는 춘천의 현안 사업입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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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한 춘천시장, “민생 안정…미래 기반 조성”
    • 입력 2025-01-06 19:15:36
    • 수정2025-01-06 21:50:07
    뉴스7(춘천)
[앵커]

2025년 새해맞이 연속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춘천시 편입니다.

육동한 시장은 올 한해, 민생 해결에 주력하며 춘천의 미래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고순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민의 곁을 지키며 민생 문제를 해결하겠다."

올해(2025년) 춘천시정의 최우선 과젭니다.

경기침체에, 탄핵 정국이라는 국가적 비상사태까지 맞물린 민생 경제 최대 위기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취약계층을 지키는 정책에 집중합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우리 시민들한테 도움이 될 것이 있다면은 무엇이든지 하겠습니다. 시가 많은 생각을 하고 아이디어를 만들어야겠지만 필요할 경우 당연히 시내에 여러 가지 단체들 또 여러 가지 주체들의 얘기를 들어가면서 그분들의 어려움을 잘 끄집어내고 거기에 대해서 하나하나 크든 작든 도움이 되는 방안을."]

춘천시의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해왔던 사업은 올해(2025)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데 힘씁니다.

기업혁신파크와 역세권 개발사업은 행정지원과 예산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확정을 기회로, 국제적인 태권도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작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시의회와도 적극 소통하며 '협치'에 힘쓴다는 생각입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시민을 위한 동업의 정신이 있어야 됩니다. 적어도 시의회도 시도 시민의 생활을 좋게 하기 위한 그런 목표에 대한 동의가 있고 동업자의 정신이 있다면 사소한 그런 견해차이나 갈등은 능히 극복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춘천이 갖고 있는 관광 문화 예술 자원을 모두 결합해 '사람이 모이는 도시' 로 키워나간다는 전략도 세웠습니다.

[박기순/춘천시민 : "경치도 좋고 좋잖아요, 춘천이. 호수도 많고. 그런데 그 주변에서 이렇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시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서 그게 좀 아쉬운 것 같아요.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그러면 두루두루 여러분들한테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숙박시설 확충과 호수정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도 새해에 빼 놓을 수 없는 춘천의 현안 사업입니다.

KBS 뉴스 고순정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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