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고성 거진항 ‘어구 창고 화재’ 복구 대책 추진 외

고성 거진항에서 발생한 어구 보수·보관 창고 화재와 관련해, 관계기관이 복구 대책을 추진합니다.

고성군은 화재 현장 인근에 어민들을 위한 임시 컨테이너를 설치했고, 고성군수협도 어구 지원과 복구 대책을 논의합니다.

지난 3일 고성 거진항에서는 어구 창고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설악산 구조 활동 중 순직 산림청 대원 영결식

설악산에서 낙상 환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산림청 이영도 대원의 영결식이 오늘(6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치러졌습니다.

순직한 이 대원은 이달(1월) 3일, 설악산 수렴동 대피소에서 낙상 환자를 구조한 뒤 로프를 이용해 헬기에 오르던 중 추락해 숨졌습니다.

강릉시, 보훈 수당 인상…“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강릉시가 이달(1월)부터 국가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 명예 수당을 월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또, 숨진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수당은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합니다.

다만, 보국수훈자에게 지급되는 수당은 인상되지 않습니다.

양양서 유소년축구클럽 3천여 명 동계 전지훈련

양양군은 내일(7일)부터 이달(1월) 24일까지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00개 팀, 3천여 명이 양양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양군은 전지훈련 방문팀에 체육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전지훈련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