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첫 참치 경매가 19억 원 넘어…“역대 2번째” [잇슈 SNS]

입력 2025.01.07 (07:02) 수정 2025.01.0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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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어마어마한 크기의 물고기 한 마리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지 시각 5일 일본 도쿄 도요스 시장에서 열린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2억 7백만엔 우리 돈으로 19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된 참다랑어인데요.

그 무게만 276㎏에 달하며 관련 경매 기록이 남아 있는 1999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경매가라고 합니다.

새해 첫날 일본 수산물 시장에선, 그해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라며 평소보다 수산물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데요.

특히 도요스 시장의 새해 첫 참치 경매는 상징성이 더욱 커서 여러 업체가 경매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올해 최고가 참치 역시 유명 일식당 운영 업체와 수산물 도매업체가 공동으로 구매했는데요.

업체 측은 "음식으로 모든 사람을 웃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경매에서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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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7 07:02:43
    • 수정2025-01-07 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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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어마어마한 크기의 물고기 한 마리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지 시각 5일 일본 도쿄 도요스 시장에서 열린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2억 7백만엔 우리 돈으로 19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된 참다랑어인데요.

그 무게만 276㎏에 달하며 관련 경매 기록이 남아 있는 1999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경매가라고 합니다.

새해 첫날 일본 수산물 시장에선, 그해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라며 평소보다 수산물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데요.

특히 도요스 시장의 새해 첫 참치 경매는 상징성이 더욱 커서 여러 업체가 경매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올해 최고가 참치 역시 유명 일식당 운영 업체와 수산물 도매업체가 공동으로 구매했는데요.

업체 측은 "음식으로 모든 사람을 웃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경매에서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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