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충격 경질’ 신태용 감독…반응은?

입력 2025.01.07 (07:30) 수정 2025.01.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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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신태용'입니다.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을 이끌던 신태용 감독이 전격 경질됐습니다.

신 감독의 계약 기간이 2027년까지였던 만큼 이번 경질 통보는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신 감독의 아들이자 프로축구 성남에서 뛰고 있는 신재원 선수는,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피파 랭킹을 50단계나 올려놓았다"며 "신 감독 없이 얼마나 가는지 두고 보겠다"고 울분을 토했는데요.

2019년 말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잡은 신 감독은, 사상 첫 아시안컵 16강 진출 등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진행 중인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도 조 3위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동남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한 것이 중도 경질된 원인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가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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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7 07:30:24
    • 수정2025-01-07 07: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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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신태용'입니다.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을 이끌던 신태용 감독이 전격 경질됐습니다.

신 감독의 계약 기간이 2027년까지였던 만큼 이번 경질 통보는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신 감독의 아들이자 프로축구 성남에서 뛰고 있는 신재원 선수는,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피파 랭킹을 50단계나 올려놓았다"며 "신 감독 없이 얼마나 가는지 두고 보겠다"고 울분을 토했는데요.

2019년 말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잡은 신 감독은, 사상 첫 아시안컵 16강 진출 등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진행 중인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도 조 3위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동남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한 것이 중도 경질된 원인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가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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