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문화·관광 중심 여가도시 조성”
입력 2025.01.07 (19:21)
수정 2025.01.07 (2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올해 충북의 지역별 현안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충주시입니다.
충주시는 올해,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여가 거점 도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습니다.
김영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주시의 새해 시정 계획 맨 첫 장에 등장하는 제목은 도심 속 문화·여가 거점 조성입니다.
그만큼 올해 문화와 관광 관련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입니다.
국립충주박물관과 지방정원 등이 있는 탄금공원, 시민의 숲과 충주시립미술관이 건립되고 있는 호암지, 복합체육센터 등 체육 인프라가 많은 교현동 공설운동장이 그 3대 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특히 관광은 충주만이 간직하고 있는 자연이 적극적으로 활용됩니다.
재오개에 친환경 리조트가 건립되고, 계명산에 전망대와 스카이워크가 설치됩니다.
특히 각종 정원 50개가 조성돼 숲 정원 도시로 다시 태어납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서울이나 이런 대도시와 경쟁하거나 흉내를 낼 수가 없고요. 경제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해서 하려면 결국 생태 환경을 잘 활용한 문화, 관광, 건강, 이런 사업들을 차분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복지 정책도 달라집니다.
그동안 노령 인구에 초점을 맞췄던 복지는 올해부터 아동으로까지 확대됩니다.
충주시는 이를 위해 출산부터 이후 건강까지 관리하는 공공모자보건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말 개통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를 계기로 인구 유입 정책도 바뀝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이제 전략을 바꿔야 됩니다. 그동안 충주가 수도권 중심으로 산업·인구·관광객 유치에 신경 썼다면 이제 청주권에 신경을 쓸 겁니다."]
충주시는 이와 함께 와이키키를 새로 단장하고 신규 온천공을 개발해 수안보 재건을 노리는 등 각종 도시재생사업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올해 충북의 지역별 현안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충주시입니다.
충주시는 올해,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여가 거점 도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습니다.
김영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주시의 새해 시정 계획 맨 첫 장에 등장하는 제목은 도심 속 문화·여가 거점 조성입니다.
그만큼 올해 문화와 관광 관련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입니다.
국립충주박물관과 지방정원 등이 있는 탄금공원, 시민의 숲과 충주시립미술관이 건립되고 있는 호암지, 복합체육센터 등 체육 인프라가 많은 교현동 공설운동장이 그 3대 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특히 관광은 충주만이 간직하고 있는 자연이 적극적으로 활용됩니다.
재오개에 친환경 리조트가 건립되고, 계명산에 전망대와 스카이워크가 설치됩니다.
특히 각종 정원 50개가 조성돼 숲 정원 도시로 다시 태어납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서울이나 이런 대도시와 경쟁하거나 흉내를 낼 수가 없고요. 경제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해서 하려면 결국 생태 환경을 잘 활용한 문화, 관광, 건강, 이런 사업들을 차분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복지 정책도 달라집니다.
그동안 노령 인구에 초점을 맞췄던 복지는 올해부터 아동으로까지 확대됩니다.
충주시는 이를 위해 출산부터 이후 건강까지 관리하는 공공모자보건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말 개통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를 계기로 인구 유입 정책도 바뀝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이제 전략을 바꿔야 됩니다. 그동안 충주가 수도권 중심으로 산업·인구·관광객 유치에 신경 썼다면 이제 청주권에 신경을 쓸 겁니다."]
충주시는 이와 함께 와이키키를 새로 단장하고 신규 온천공을 개발해 수안보 재건을 노리는 등 각종 도시재생사업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주시 “문화·관광 중심 여가도시 조성”
-
- 입력 2025-01-07 19:21:27
- 수정2025-01-07 21:48:12
[앵커]
올해 충북의 지역별 현안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충주시입니다.
충주시는 올해,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여가 거점 도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습니다.
김영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주시의 새해 시정 계획 맨 첫 장에 등장하는 제목은 도심 속 문화·여가 거점 조성입니다.
그만큼 올해 문화와 관광 관련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입니다.
국립충주박물관과 지방정원 등이 있는 탄금공원, 시민의 숲과 충주시립미술관이 건립되고 있는 호암지, 복합체육센터 등 체육 인프라가 많은 교현동 공설운동장이 그 3대 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특히 관광은 충주만이 간직하고 있는 자연이 적극적으로 활용됩니다.
재오개에 친환경 리조트가 건립되고, 계명산에 전망대와 스카이워크가 설치됩니다.
특히 각종 정원 50개가 조성돼 숲 정원 도시로 다시 태어납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서울이나 이런 대도시와 경쟁하거나 흉내를 낼 수가 없고요. 경제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해서 하려면 결국 생태 환경을 잘 활용한 문화, 관광, 건강, 이런 사업들을 차분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복지 정책도 달라집니다.
그동안 노령 인구에 초점을 맞췄던 복지는 올해부터 아동으로까지 확대됩니다.
충주시는 이를 위해 출산부터 이후 건강까지 관리하는 공공모자보건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말 개통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를 계기로 인구 유입 정책도 바뀝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이제 전략을 바꿔야 됩니다. 그동안 충주가 수도권 중심으로 산업·인구·관광객 유치에 신경 썼다면 이제 청주권에 신경을 쓸 겁니다."]
충주시는 이와 함께 와이키키를 새로 단장하고 신규 온천공을 개발해 수안보 재건을 노리는 등 각종 도시재생사업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올해 충북의 지역별 현안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충주시입니다.
충주시는 올해,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여가 거점 도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습니다.
김영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주시의 새해 시정 계획 맨 첫 장에 등장하는 제목은 도심 속 문화·여가 거점 조성입니다.
그만큼 올해 문화와 관광 관련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입니다.
국립충주박물관과 지방정원 등이 있는 탄금공원, 시민의 숲과 충주시립미술관이 건립되고 있는 호암지, 복합체육센터 등 체육 인프라가 많은 교현동 공설운동장이 그 3대 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특히 관광은 충주만이 간직하고 있는 자연이 적극적으로 활용됩니다.
재오개에 친환경 리조트가 건립되고, 계명산에 전망대와 스카이워크가 설치됩니다.
특히 각종 정원 50개가 조성돼 숲 정원 도시로 다시 태어납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서울이나 이런 대도시와 경쟁하거나 흉내를 낼 수가 없고요. 경제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해서 하려면 결국 생태 환경을 잘 활용한 문화, 관광, 건강, 이런 사업들을 차분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복지 정책도 달라집니다.
그동안 노령 인구에 초점을 맞췄던 복지는 올해부터 아동으로까지 확대됩니다.
충주시는 이를 위해 출산부터 이후 건강까지 관리하는 공공모자보건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말 개통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를 계기로 인구 유입 정책도 바뀝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이제 전략을 바꿔야 됩니다. 그동안 충주가 수도권 중심으로 산업·인구·관광객 유치에 신경 썼다면 이제 청주권에 신경을 쓸 겁니다."]
충주시는 이와 함께 와이키키를 새로 단장하고 신규 온천공을 개발해 수안보 재건을 노리는 등 각종 도시재생사업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
-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김영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