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초고령 사회 진입…노년층 편입 가속

입력 2025.01.07 (19:48) 수정 2025.01.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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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부산은 2021년, 대도시 중에선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을 한 바 있는데, 지난해 말엔 전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을 했습니다.

많은 과제가 주어진 첫 해, 부산연구원 이재정 책임연구위원과 이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전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해서 맞는 첫 해입니다.

이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고 보시는지요?

[앵커]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한 지 7년 만인데, 우리나라의 고령화 진행이 다른 나라에 비해 유난히 속도가 빠르다고도 합니다.

이유가 있습니까?

[앵커]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OECD 국가 중 1위입니다.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곳, 유럽에도 여러 나라가 있는데, 한국처럼 노인의 빈곤이 사회문제가 된 곳이 많지는 않잖아요?

[앵커]

노인 돌봄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데 비해 기존의 병원이나 시설 중심의 사회적 돌봄 체계는 한계에 직면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선 돌봄 체계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앵커]

부산에 노인복지관이 모두 35곳,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을 하고 있는데, 등록을 위한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고 합니다.

부산의 초고령 인구수를 생각하면 턱없이 부족한 것도 같고, 또 이른바 '젊은 노인'에 대한 정책도 필요할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앵커]

부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이미 수년이 지났습니다.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정책에 대한 고민, 시행을 이미 이전부터 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대처는 적절했는지, 혹은 아쉬움은 없는지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연구원 이재정 책임연구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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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한K] 초고령 사회 진입…노년층 편입 가속
    • 입력 2025-01-07 19:48:09
    • 수정2025-01-07 20:11:58
    뉴스7(부산)
[앵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부산은 2021년, 대도시 중에선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을 한 바 있는데, 지난해 말엔 전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을 했습니다.

많은 과제가 주어진 첫 해, 부산연구원 이재정 책임연구위원과 이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전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해서 맞는 첫 해입니다.

이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고 보시는지요?

[앵커]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한 지 7년 만인데, 우리나라의 고령화 진행이 다른 나라에 비해 유난히 속도가 빠르다고도 합니다.

이유가 있습니까?

[앵커]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OECD 국가 중 1위입니다.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곳, 유럽에도 여러 나라가 있는데, 한국처럼 노인의 빈곤이 사회문제가 된 곳이 많지는 않잖아요?

[앵커]

노인 돌봄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데 비해 기존의 병원이나 시설 중심의 사회적 돌봄 체계는 한계에 직면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선 돌봄 체계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앵커]

부산에 노인복지관이 모두 35곳,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을 하고 있는데, 등록을 위한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고 합니다.

부산의 초고령 인구수를 생각하면 턱없이 부족한 것도 같고, 또 이른바 '젊은 노인'에 대한 정책도 필요할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앵커]

부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이미 수년이 지났습니다.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정책에 대한 고민, 시행을 이미 이전부터 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대처는 적절했는지, 혹은 아쉬움은 없는지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연구원 이재정 책임연구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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