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 3개 도심축 개발…2040년 대전은 어떤 모습?
입력 2025.01.07 (21:46)
수정 2025.01.07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15년 뒤인 2040년, 대전의 미래상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대전역과 둔산 중심 개발에서 유성 도심이 추가됐고 인접 시·군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관문 거점을 설정해 메가시티로 도약한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의 핵심은 '3개 도심 축' 개발입니다.
대전역 중심인 원도심 지역은 '대전역 혁신 도심'으로, 둔산에 이어 유성 도심을 집중 개발하면서 대전 서남부권까지 개발축을 확장했습니다.
또 인근 시·군과의 연계성을 위해 노은과 진잠, 가오·판암, 신탄진을 관문 거점으로 설정해 도로와 철도 등 SOC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렇게 되면 산업단지와 연결된 용지 97㎢가 집중 개발되고, 도시 인접 지역의 동시 개발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최영준/대전시 도시주택국장 : "충청 광역권의 거점도시로서 인접 시군과 상생발전이 기대되고 이에 따라서 주변 지역에서 충청 메가시티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본계획을 담았다라고…."]
이밖에도 유성 방동에서 충북 옥천 상지리까지 연결되는 국지도 건설이 추진되고 대덕연구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특화 거점으로 한 교통 연결망이 구축됩니다.
[최정우/대전시 도시계획위원 : "미래의 산업이라든가 연구, 업무 등 복합적 기능을 함께 통합하는 새로운 도심의 기능을 이번에 특화축으로 제시하고 있고요."]
특히 충청광역연합과 장기적으로는 대전과 충남 행정통합을 고려해 4개 관문 거점 지역 주변을 6개 중심지로 세분화해 개발하는 개발계획도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15년 뒤인 2040년, 대전의 미래상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대전역과 둔산 중심 개발에서 유성 도심이 추가됐고 인접 시·군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관문 거점을 설정해 메가시티로 도약한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의 핵심은 '3개 도심 축' 개발입니다.
대전역 중심인 원도심 지역은 '대전역 혁신 도심'으로, 둔산에 이어 유성 도심을 집중 개발하면서 대전 서남부권까지 개발축을 확장했습니다.
또 인근 시·군과의 연계성을 위해 노은과 진잠, 가오·판암, 신탄진을 관문 거점으로 설정해 도로와 철도 등 SOC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렇게 되면 산업단지와 연결된 용지 97㎢가 집중 개발되고, 도시 인접 지역의 동시 개발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최영준/대전시 도시주택국장 : "충청 광역권의 거점도시로서 인접 시군과 상생발전이 기대되고 이에 따라서 주변 지역에서 충청 메가시티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본계획을 담았다라고…."]
이밖에도 유성 방동에서 충북 옥천 상지리까지 연결되는 국지도 건설이 추진되고 대덕연구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특화 거점으로 한 교통 연결망이 구축됩니다.
[최정우/대전시 도시계획위원 : "미래의 산업이라든가 연구, 업무 등 복합적 기능을 함께 통합하는 새로운 도심의 기능을 이번에 특화축으로 제시하고 있고요."]
특히 충청광역연합과 장기적으로는 대전과 충남 행정통합을 고려해 4개 관문 거점 지역 주변을 6개 중심지로 세분화해 개발하는 개발계획도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집중취재] 3개 도심축 개발…2040년 대전은 어떤 모습?
-
- 입력 2025-01-07 21:46:39
- 수정2025-01-07 22:01:00
[앵커]
15년 뒤인 2040년, 대전의 미래상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대전역과 둔산 중심 개발에서 유성 도심이 추가됐고 인접 시·군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관문 거점을 설정해 메가시티로 도약한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의 핵심은 '3개 도심 축' 개발입니다.
대전역 중심인 원도심 지역은 '대전역 혁신 도심'으로, 둔산에 이어 유성 도심을 집중 개발하면서 대전 서남부권까지 개발축을 확장했습니다.
또 인근 시·군과의 연계성을 위해 노은과 진잠, 가오·판암, 신탄진을 관문 거점으로 설정해 도로와 철도 등 SOC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렇게 되면 산업단지와 연결된 용지 97㎢가 집중 개발되고, 도시 인접 지역의 동시 개발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최영준/대전시 도시주택국장 : "충청 광역권의 거점도시로서 인접 시군과 상생발전이 기대되고 이에 따라서 주변 지역에서 충청 메가시티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본계획을 담았다라고…."]
이밖에도 유성 방동에서 충북 옥천 상지리까지 연결되는 국지도 건설이 추진되고 대덕연구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특화 거점으로 한 교통 연결망이 구축됩니다.
[최정우/대전시 도시계획위원 : "미래의 산업이라든가 연구, 업무 등 복합적 기능을 함께 통합하는 새로운 도심의 기능을 이번에 특화축으로 제시하고 있고요."]
특히 충청광역연합과 장기적으로는 대전과 충남 행정통합을 고려해 4개 관문 거점 지역 주변을 6개 중심지로 세분화해 개발하는 개발계획도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15년 뒤인 2040년, 대전의 미래상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대전역과 둔산 중심 개발에서 유성 도심이 추가됐고 인접 시·군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관문 거점을 설정해 메가시티로 도약한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의 핵심은 '3개 도심 축' 개발입니다.
대전역 중심인 원도심 지역은 '대전역 혁신 도심'으로, 둔산에 이어 유성 도심을 집중 개발하면서 대전 서남부권까지 개발축을 확장했습니다.
또 인근 시·군과의 연계성을 위해 노은과 진잠, 가오·판암, 신탄진을 관문 거점으로 설정해 도로와 철도 등 SOC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렇게 되면 산업단지와 연결된 용지 97㎢가 집중 개발되고, 도시 인접 지역의 동시 개발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최영준/대전시 도시주택국장 : "충청 광역권의 거점도시로서 인접 시군과 상생발전이 기대되고 이에 따라서 주변 지역에서 충청 메가시티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본계획을 담았다라고…."]
이밖에도 유성 방동에서 충북 옥천 상지리까지 연결되는 국지도 건설이 추진되고 대덕연구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특화 거점으로 한 교통 연결망이 구축됩니다.
[최정우/대전시 도시계획위원 : "미래의 산업이라든가 연구, 업무 등 복합적 기능을 함께 통합하는 새로운 도심의 기능을 이번에 특화축으로 제시하고 있고요."]
특히 충청광역연합과 장기적으로는 대전과 충남 행정통합을 고려해 4개 관문 거점 지역 주변을 6개 중심지로 세분화해 개발하는 개발계획도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
-
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최선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