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 숨진 경비 노동자 유가족 ‘1인 시위’

입력 2025.01.07 (21:51) 수정 2025.01.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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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숨진 채 발견된 창원컨벤션센터 비정규직 50대 경비 노동자 A씨 유가족이 오늘(7일) 창원컨벤션센터와 경남도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유가족은 A씨가 용역업체로부터 3개월 단위 초단기 근로 계약을 제안받아 고용 불안을 호소했다며, 관련자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요구했습니다.

경남관광재단은 용역업체에 1년 단위 계약을 요청했지만, 업체가 임의로 3개월 수습 계약 뒤 9개월 재계약을 추진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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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컨벤션센터 숨진 경비 노동자 유가족 ‘1인 시위’
    • 입력 2025-01-07 21:51:16
    • 수정2025-01-07 22:03:17
    뉴스9(창원)
지난 1일 숨진 채 발견된 창원컨벤션센터 비정규직 50대 경비 노동자 A씨 유가족이 오늘(7일) 창원컨벤션센터와 경남도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유가족은 A씨가 용역업체로부터 3개월 단위 초단기 근로 계약을 제안받아 고용 불안을 호소했다며, 관련자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요구했습니다.

경남관광재단은 용역업체에 1년 단위 계약을 요청했지만, 업체가 임의로 3개월 수습 계약 뒤 9개월 재계약을 추진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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