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병 나뒹군 서울 용마산…대신 치운 외국인들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1.09 (07:30)
수정 2025.01.09 (0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는 '술병'입니다.
마음 정화하며 산행을 즐겨놓고, 양심은 왜 버리고 가는 걸까요.
외국인들이 우리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치운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구석진 바위 아래 술병 수십 개가 나뒹굽니다.
나무엔 용도를 알 수 없는 구멍 뚫린 프라이팬도 걸려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 용마산으로 알려졌는데요.
등산복 차림의 이 외국인 남성들은 쓰레기를 모두 주운 뒤, 커다란 봉지 두 개를 가득 채워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이들은 해당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산은 쓰레기통이 아냐'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이 "한국인으로서 창피하다"는 반응을 보였고요.
쓰레기를 치워준 외국인들을 향해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마음 정화하며 산행을 즐겨놓고, 양심은 왜 버리고 가는 걸까요.
외국인들이 우리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치운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구석진 바위 아래 술병 수십 개가 나뒹굽니다.
나무엔 용도를 알 수 없는 구멍 뚫린 프라이팬도 걸려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 용마산으로 알려졌는데요.
등산복 차림의 이 외국인 남성들은 쓰레기를 모두 주운 뒤, 커다란 봉지 두 개를 가득 채워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이들은 해당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산은 쓰레기통이 아냐'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이 "한국인으로서 창피하다"는 반응을 보였고요.
쓰레기를 치워준 외국인들을 향해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술병 나뒹군 서울 용마산…대신 치운 외국인들 [잇슈 키워드]
-
- 입력 2025-01-09 07:30:37
- 수정2025-01-09 07:35:38
다음 키워드는 '술병'입니다.
마음 정화하며 산행을 즐겨놓고, 양심은 왜 버리고 가는 걸까요.
외국인들이 우리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치운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구석진 바위 아래 술병 수십 개가 나뒹굽니다.
나무엔 용도를 알 수 없는 구멍 뚫린 프라이팬도 걸려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 용마산으로 알려졌는데요.
등산복 차림의 이 외국인 남성들은 쓰레기를 모두 주운 뒤, 커다란 봉지 두 개를 가득 채워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이들은 해당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산은 쓰레기통이 아냐'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이 "한국인으로서 창피하다"는 반응을 보였고요.
쓰레기를 치워준 외국인들을 향해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마음 정화하며 산행을 즐겨놓고, 양심은 왜 버리고 가는 걸까요.
외국인들이 우리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치운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구석진 바위 아래 술병 수십 개가 나뒹굽니다.
나무엔 용도를 알 수 없는 구멍 뚫린 프라이팬도 걸려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 용마산으로 알려졌는데요.
등산복 차림의 이 외국인 남성들은 쓰레기를 모두 주운 뒤, 커다란 봉지 두 개를 가득 채워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이들은 해당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산은 쓰레기통이 아냐'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이 "한국인으로서 창피하다"는 반응을 보였고요.
쓰레기를 치워준 외국인들을 향해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