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워…충남·호남에 대설특보

입력 2025.01.09 (12:18) 수정 2025.01.09 (1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특히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전북 동부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해안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 영하 8.1도, 대관령은 영하 14.4도를 보이고 있지만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서울 영하 15.2도, 대관령 영하 25.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오늘 한낮에도 영하 8도에 그치며 평년보다 낮겠고 내일 아침에는 영하 12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이 시각 대설경보가 내려진 전북 부안 지역은 보시는 것처럼 굵은 눈이 강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 경보가, 충남 서해안과 그 밖의 호남, 제주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30cm 이상, 전북에 최대 20cm 이상, 전남과 충남 남부 서해안에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후날씨 꿀팁]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워…충남·호남에 대설특보
    • 입력 2025-01-09 12:18:39
    • 수정2025-01-09 13:00:00
    뉴스 12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특히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전북 동부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해안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 영하 8.1도, 대관령은 영하 14.4도를 보이고 있지만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서울 영하 15.2도, 대관령 영하 25.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오늘 한낮에도 영하 8도에 그치며 평년보다 낮겠고 내일 아침에는 영하 12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이 시각 대설경보가 내려진 전북 부안 지역은 보시는 것처럼 굵은 눈이 강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 경보가, 충남 서해안과 그 밖의 호남, 제주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30cm 이상, 전북에 최대 20cm 이상, 전남과 충남 남부 서해안에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