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전 세계 기업 41%, “AI로 인해 2030년까지 인력 감축”

입력 2025.01.09 (15:37) 수정 2025.01.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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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전한 소식도 볼까요.

전 세계 기업의 41%가 인공지능, AI를 이유로 들며 2030년까지 인력 감축에 나설 계획이라는 기사입니다.

최근 발표된 세계경제포럼의 보고서를 인용한 건데요.

AI가 특정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되면서, 인력 감축이 발생한단 겁니다.

우편 서비스 직원이나 비서실장, 급여 담당자들은 향후 몇 년 동안 가장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반면 AI 기술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데요.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약 70%는 AI 도구, 개선 사항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신규 인력이 필요하고 62%는 AI와 잘 협력할 수 있는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CNN은 'in outright replacement', 즉, 완전한 대체가 아닌, 인간과 기계의 협력을 통해 인간의 기술을 "augmenting", 증강하는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전하면서도 이미 많은 근로자가 AI로 대체된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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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9 15:37:36
    • 수정2025-01-09 15: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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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전한 소식도 볼까요.

전 세계 기업의 41%가 인공지능, AI를 이유로 들며 2030년까지 인력 감축에 나설 계획이라는 기사입니다.

최근 발표된 세계경제포럼의 보고서를 인용한 건데요.

AI가 특정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되면서, 인력 감축이 발생한단 겁니다.

우편 서비스 직원이나 비서실장, 급여 담당자들은 향후 몇 년 동안 가장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반면 AI 기술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데요.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약 70%는 AI 도구, 개선 사항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신규 인력이 필요하고 62%는 AI와 잘 협력할 수 있는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CNN은 'in outright replacement', 즉, 완전한 대체가 아닌, 인간과 기계의 협력을 통해 인간의 기술을 "augmenting", 증강하는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전하면서도 이미 많은 근로자가 AI로 대체된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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