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음성군 “위기 극복해 더 큰 지역 발전 이룰 것”
입력 2025.01.09 (19:56)
수정 2025.01.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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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충북의 지역별 현안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통해 중부권 핵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진천군과 음성군입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천군은 올해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송기섭/진천군수 :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19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 유치 10년 연속 1조 원 이상 달성, 역대 최고 고용률, 농다리 관광객 200만 명 달성 등 새로운 성공 신화를 계속 써내려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진천형 일자리 7,000개 창출, 중부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공동주택 만 가구 공급, 진천 메가폴리스 등 차질 없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활력있는 경제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민선 8기 후반기로 접어든 만큼 복지와 환경, 농업, 문화·교육 분야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했습니다.
[송기섭/진천군수 : "진천형 지역 발전 3.0 전략으로 자립적·내생적·질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ESG 군정을 추진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음성군도 대외 여건 악화로 경제가 얼어붙고 있는 만큼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음성행복페이 한도를 늘리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면서, 특히 최근에 보면 농민들도 상당히 어렵거든요. 농업 예산도 저희가 확대했는데요."]
무엇보다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우수기업 유치, 테크노폴리스 등 5개 산단 순차적 조성, 100억 원대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 신설, 감곡 역세권 등 도시개발 본격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로 했습니다.
또 기후대응 농업 육성, 평생 복지 도시, 교육 문화 도시, 안심 도시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문화·체육·여가, 이런 생활복합시설을 확대해서 인구 유입 기반을 확충하는 게 목표입니다. 결국은 시 승격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함께 힘을 모아 올해 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도입한 만큼, 생활권이 밀접한 두 지역의 상생 협력과 발전을 어떻게 끌어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올해 충북의 지역별 현안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통해 중부권 핵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진천군과 음성군입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천군은 올해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송기섭/진천군수 :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19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 유치 10년 연속 1조 원 이상 달성, 역대 최고 고용률, 농다리 관광객 200만 명 달성 등 새로운 성공 신화를 계속 써내려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진천형 일자리 7,000개 창출, 중부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공동주택 만 가구 공급, 진천 메가폴리스 등 차질 없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활력있는 경제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민선 8기 후반기로 접어든 만큼 복지와 환경, 농업, 문화·교육 분야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했습니다.
[송기섭/진천군수 : "진천형 지역 발전 3.0 전략으로 자립적·내생적·질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ESG 군정을 추진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음성군도 대외 여건 악화로 경제가 얼어붙고 있는 만큼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음성행복페이 한도를 늘리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면서, 특히 최근에 보면 농민들도 상당히 어렵거든요. 농업 예산도 저희가 확대했는데요."]
무엇보다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우수기업 유치, 테크노폴리스 등 5개 산단 순차적 조성, 100억 원대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 신설, 감곡 역세권 등 도시개발 본격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로 했습니다.
또 기후대응 농업 육성, 평생 복지 도시, 교육 문화 도시, 안심 도시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문화·체육·여가, 이런 생활복합시설을 확대해서 인구 유입 기반을 확충하는 게 목표입니다. 결국은 시 승격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함께 힘을 모아 올해 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도입한 만큼, 생활권이 밀접한 두 지역의 상생 협력과 발전을 어떻게 끌어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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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최승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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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의 지역별 현안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통해 중부권 핵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진천군과 음성군입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천군은 올해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송기섭/진천군수 :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19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 유치 10년 연속 1조 원 이상 달성, 역대 최고 고용률, 농다리 관광객 200만 명 달성 등 새로운 성공 신화를 계속 써내려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진천형 일자리 7,000개 창출, 중부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공동주택 만 가구 공급, 진천 메가폴리스 등 차질 없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활력있는 경제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민선 8기 후반기로 접어든 만큼 복지와 환경, 농업, 문화·교육 분야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했습니다.
[송기섭/진천군수 : "진천형 지역 발전 3.0 전략으로 자립적·내생적·질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ESG 군정을 추진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음성군도 대외 여건 악화로 경제가 얼어붙고 있는 만큼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음성행복페이 한도를 늘리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면서, 특히 최근에 보면 농민들도 상당히 어렵거든요. 농업 예산도 저희가 확대했는데요."]
무엇보다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우수기업 유치, 테크노폴리스 등 5개 산단 순차적 조성, 100억 원대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 신설, 감곡 역세권 등 도시개발 본격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로 했습니다.
또 기후대응 농업 육성, 평생 복지 도시, 교육 문화 도시, 안심 도시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문화·체육·여가, 이런 생활복합시설을 확대해서 인구 유입 기반을 확충하는 게 목표입니다. 결국은 시 승격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함께 힘을 모아 올해 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도입한 만큼, 생활권이 밀접한 두 지역의 상생 협력과 발전을 어떻게 끌어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올해 충북의 지역별 현안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통해 중부권 핵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진천군과 음성군입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천군은 올해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송기섭/진천군수 :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19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 유치 10년 연속 1조 원 이상 달성, 역대 최고 고용률, 농다리 관광객 200만 명 달성 등 새로운 성공 신화를 계속 써내려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진천형 일자리 7,000개 창출, 중부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공동주택 만 가구 공급, 진천 메가폴리스 등 차질 없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활력있는 경제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민선 8기 후반기로 접어든 만큼 복지와 환경, 농업, 문화·교육 분야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했습니다.
[송기섭/진천군수 : "진천형 지역 발전 3.0 전략으로 자립적·내생적·질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ESG 군정을 추진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음성군도 대외 여건 악화로 경제가 얼어붙고 있는 만큼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음성행복페이 한도를 늘리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면서, 특히 최근에 보면 농민들도 상당히 어렵거든요. 농업 예산도 저희가 확대했는데요."]
무엇보다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우수기업 유치, 테크노폴리스 등 5개 산단 순차적 조성, 100억 원대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 신설, 감곡 역세권 등 도시개발 본격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로 했습니다.
또 기후대응 농업 육성, 평생 복지 도시, 교육 문화 도시, 안심 도시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문화·체육·여가, 이런 생활복합시설을 확대해서 인구 유입 기반을 확충하는 게 목표입니다. 결국은 시 승격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함께 힘을 모아 올해 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도입한 만큼, 생활권이 밀접한 두 지역의 상생 협력과 발전을 어떻게 끌어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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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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