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LA 산불에 할리우드 스타들 저택도 피해

입력 2025.01.10 (06:55) 수정 2025.01.10 (0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형 산불이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스타들의 피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방송인 겸 사업가 '패리스 힐턴'은 SNS에 집이 불타고 있다며 가슴이 아프다고 적었고요.

영화 '양들의 침묵'의 명배우 '앤서니 홉킨스'와 가수 겸 배우 '맨디 무어'도 화재로 집을 잃었습니다.

이번 산불이 시작된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은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들의 주택이 밀집한 곳인데요.

현재 1,000여 채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배우 '톰 행크스'와 '벤 애플렉' '리즈 위더스푼' 등은 인근 지역으로 대피한 상탭니다.

또, 영화산업의 중심지- 할리우드까지 산불이 번지면서 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중단되고 아카데미 시상식은 17일로 예정됐던 최종 후보 발표일을 이틀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컬처] LA 산불에 할리우드 스타들 저택도 피해
    • 입력 2025-01-10 06:55:09
    • 수정2025-01-10 06:58:38
    뉴스광장 1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형 산불이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스타들의 피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방송인 겸 사업가 '패리스 힐턴'은 SNS에 집이 불타고 있다며 가슴이 아프다고 적었고요.

영화 '양들의 침묵'의 명배우 '앤서니 홉킨스'와 가수 겸 배우 '맨디 무어'도 화재로 집을 잃었습니다.

이번 산불이 시작된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은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들의 주택이 밀집한 곳인데요.

현재 1,000여 채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배우 '톰 행크스'와 '벤 애플렉' '리즈 위더스푼' 등은 인근 지역으로 대피한 상탭니다.

또, 영화산업의 중심지- 할리우드까지 산불이 번지면서 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중단되고 아카데미 시상식은 17일로 예정됐던 최종 후보 발표일을 이틀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