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2호기 방사성 폐기물 유출…“원전 페쇄해야”

입력 2025.01.13 (20:03) 수정 2025.01.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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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월성 원전 2호기에서 액체 방사성 폐기물이 시료 분석없이 바다로 배출된 것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원전 폐쇄를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사고를 비롯해 월성 4호기도 지난해 6월,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냉각수가 유출되는 등 방사성물질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지역과 시민사회가 참여한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원인을 조사하고, 월성 원전의 수명 연장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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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 2호기 방사성 폐기물 유출…“원전 페쇄해야”
    • 입력 2025-01-13 20:03:49
    • 수정2025-01-13 20:19:37
    뉴스7(대구)
어제 월성 원전 2호기에서 액체 방사성 폐기물이 시료 분석없이 바다로 배출된 것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원전 폐쇄를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사고를 비롯해 월성 4호기도 지난해 6월,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냉각수가 유출되는 등 방사성물질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지역과 시민사회가 참여한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원인을 조사하고, 월성 원전의 수명 연장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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